(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은 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주최와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김용국 도협회장대행, 권호걸 옥천군지회장, 도내 교통협회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옥천군 관내를 돌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순례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충북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인력 충원을 핵심 내용으로 한 재난 관련 인사관리 강화 및 재난 담당 부서 근무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민‧관의 유기적 협력 및 행정력을 총동원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과정에서 재난 전문가 부족에 따른 어려움과 재난 전문 인력의 상시 비상근무로 인한 지속적인 피로감이 개선돼야 할 과제로 도출됐다. 군은 이에 현재 2명인 방재안전직 인원을 현원의 2배인 4명으로 확대해 도내 최고 수준의 재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재난대응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대응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업무를 전문 직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재난 전담 부서의 어려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재난 전담 부서 특수업무수당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도 8월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옥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중 행사 참가 신청한 13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 사전 교육한 후,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1팀 중 예선심사(온라인 투표 및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이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우리가 우승이조(옥천중)팀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 파이팅(삼양초)팀의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내 문화공간’, 우리가 이끄는 옥천(장야초)팀의 ‘한 손에 쏙 우리의 행복 플레이지도’, 이합지졸(옥천고)팀의 ‘옥천군내 컨설팅 및 과외프로그램(배워유)’, NO.1(옥천고)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5건이다. 팀별 발표 후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군에서 실현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심사위원들의 현실을 반영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심사를 통해 순위 구분 없이 논리상, 미래가치상, 우수제안상, 창의상, 행복드림상을 각각 수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취득한 물품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2024년도 공용물품 RFID 기반 관리 용역을 19일부터 14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물건이나 사람 등과 같은 대상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 군은 2003년부터 20여 년간 시행된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물품의 관리 첨단화를 위해 2022년 도입해 매년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취득한 물품 361개의 관리 첨단화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파리 올림픽 영웅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기간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17일 고향 옥천군을 찾아 이원면 주민, 이원초등·중학교 양궁부 후배들을 옥천읍의 한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김 선수가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김 선수의 옥천군 이원면 구미리 고향집에 모인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했다. 고향 마을뿐만 아니라 옥천군 곳곳에 김우진 선수의 3관왕 등극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옥천군민 전체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3개의 금메달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이로써 김우진 선수는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김 선수는 양궁 실력뿐만 아니라 고향 사랑과 후배 사랑 면에서도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시간이 날 때면 모교를 방문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2년 연속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송 총장은 1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송 총장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이다. 둘 다 남대전고 충북동문회 회원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고향사랑기부로 잇고 있다. 황 군수는 올해 초 송 총장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송승호 총장은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황 군수를 응원한다”며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옥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옥천 고유의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인물, 특산물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류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고 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로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도 가능하나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 및 수상할 예정으로, 상금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3회에 걸쳐 진행했던 하브루타 부모 교육의 후속으로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은 유대인의 교육 전통에서 나온 대화와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방법을 배운 부모 10명이 참여해 자녀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올해 말까지 월 2회 모여 2시간씩 진행하며,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하는 한 부모는 “부모란 항상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로만 생각했는데 질문과 대화 속에서 서로 배우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서로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문화로 정착시켜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대표 김정범)은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전국 대표 묘목 생산의 중심지인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은 53년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묘목을 생산 및 유통해 관내 농업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해 ‘제33회 옥천군민대상' 일반 부문에 김정범 대표가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범 대표는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예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해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김정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7일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옥천군 내 이웃사랑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수해 가구를 위해 선풍기 36대(100만원 상당)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750팩을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수해 지역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8월 설립된 공익재단인 (재)국민연금나눔재단 옥천지사(지사장 김용출)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출 지사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나눔의 가치를 잇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군청 기독선교회(회장 강철)는 수해 가구를 위한 100만원 상당 선풍기 등의 물품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청소년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시작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로, 옥천군의 대표 시인 정지용의 삶을 토대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오는 10월 9일(대전 극단 드림 소극장)과 11일(옥천군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 2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옥천중3)은 “뮤지컬 연습이 힘들지만, 정지용 시인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다”며 “잘 준비해서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소년들이 꿈과 개인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뮤지컬 외에도 밴드, 스피치, 요리, 외국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총 24,718건, 7억1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지난 12일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민법상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춘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이지만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 세액이 실제와 다른 경우, 인터넷(위택스) 또는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을 하고자, 피해 본 주민은 주민세 개인분을,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안남면 수해 가구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세명건설(대표 이용창)에서 100만원, 안남일하는사람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노식) 50만원, 안남면자율방범대(방범대장 이수영)에서 10만원을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명건설 이용창 대표는 고향인 안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했으며, 안남일하는사람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민들로 구성된 안남면 마을공동체로 소속 회원들이 여름내 예초 작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후원했다. 안남면자율방범대는 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모았다. 조은이 안남면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충북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 입맛 공략에 성공했다. 옥천군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12일, 1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향기가 대전시청 로비를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이틀간 총 800상자 정도가 완판됐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대청호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다른 지역의 복숭아보다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동시에, 옥천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도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육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1,028농가가 424ha의 면적에서 연간 4,908톤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난 13일 하계 방학을 맞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 확립과 책임감 증진 등 21세기형 신(新) 리더십 함양을 지향한다. 이날 학생들은 유생복과 어사복을 착용하고 풍류마당(사물놀이), 힐링소풍(꽃비빔밥), 다례체험(예절다도), 서당교실(명심보감), 미래서약(타임캡슐편지) 등을 체험한 뒤 어사화를 쓰고 수료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쁜 일상과 경쟁 교육으로부터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과 타인 존중을 통해 상호 간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호연지기 함양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4일 오후 3시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옥천군 누리집에 공고해 진행한 서면 의견 수렴에 이어, 폭 넓은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대상은 문화예술단체 또는 옥천군민이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2월 도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금 3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원, 2024년 8억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7억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2023년도 확보한 15억원의 예치 이자 4,100만원을 재원으로 올해 16건의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옥천군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안)은 문화예술 창작활동, 길거리 공연, 재능기부 문화예술활동, 특화사업 4개 분야로 문학, 미술, 사진, 음악, 국악, 무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계획(안)은 이번 간담회와 서면 의견 수렴(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