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인구가 내년 상반기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69만 6,167명으로 2023년 12월 말 69만 80명보다 6,087명 늘었다. 하루평균 20명꼴로 증가한 셈이다. 시는 천안시의 인구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내년 상반기에는 인구 7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 1,608세대 규모의 한화포레나 노태1·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포함해 총 5개 아파트(3,092세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상반기 인구 70만 명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천안시 출생아 수가 전국 10위를 기록하고 생활인구도 충남도 1위로 집계되며 인구 증가 가능성을 입증했다. 10월 말 기준 천안시의 출생아 수는 2,946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0위· 충남도 1위를 기록했으며, 8월 말 기준 혼인신고 접수 건은 2,280건으로 전년 동월 1,872건 대비 21.8% 늘었다. 이는 천안시의 주요 저출생 대책, 돌봄정책, 청년일자리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해질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 기간을 2025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수도관이 얼어붙어 물 공급이 중단되거나 수도시설이 동파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고자 수도요금 고지서와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간단한 실천사항 및 조치요령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누수방지팀과 상수도 콜센터 직원 등으로 긴급대책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동파 예방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수도시설 동파대비를 위해 한파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검침원이 방문해 동파·결빙 취약지역 중심으로 보온조치 여부를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수도시설의 동파·결빙 등 피해 발생 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누수방지팀 또는 상수도 콜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와 무단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 종합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안서동 대학가와 두정동, 불당동 먹자골목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해 점자 블록 위 주차를 금지하고 초·중학교 인근을 주차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또 허용된 구역 외 주차 금지 방안 및 페널티 부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275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추가 확대해 무단방치를 줄일 계획이다. 견인 인력을 늘리고 경찰과 협력해 무면허, 음주운전, 2인 탑승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천안시는 이달 말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12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18 부터 19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천안 C-Star Awards’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 상담회, 100개 투자사(AC·VC)와의 밋업데이(Meet up day) 등으로 진행된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는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230개 사 중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9일 아이템 홍보·투자심사 등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중등방과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안시는 광풍중학교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총 230일간 코딩, 공예, 스포츠 등 프로그램과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보충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학교, 청소년전문기관 등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급식, 차량, 상담서비스 등을 종합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 유기 비료화'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산악취 관련 법·제도 및 정부사업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가축 분뇨처리 등 지원사업 ▲천안시 축산현황과 악취 관련 민원현황 ▲축산 관련 우수사례 수집 ▲타 지자체 악취 저감 관련 정책 도입 우수사례 등을 포함하여, 천안시에 적용 가능한 악취 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기(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 대표의원은 "축산악취 저감의 문제와 해결책은 현장에서 나오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역할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책을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강성기 의원을 대표로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3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간담회, 정책 연구용역 발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주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사람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장애인 관련 전문가와 천안시민 약 60명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 유영진, 장혁, 이상구, 정도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양병찬 교수는 지역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유니버설 평생학습 도시를 위한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와 연계된 계획 수립 △장애 성인의 실태조사와 분석 △장애 성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과제 개발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장애당사자인 김형자 활동가는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토론을 시작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지역 통합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구리시 사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해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실감영상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은 160㎡(48평) 규모(가로 16m X 세로 10m X 높이 3.2m)로 4면에 넓게 펼쳐지는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호수공원의 시간을 연출한다. 실감영상은 대기영상 과 본 영상 총 6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본 영상인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에서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호수공원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상영은 월요일 및 법정(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물속풍경을 나타낸 영상에서는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마치 호수공원으로 안내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는 11일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및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안 중앙시장에서 ‘천안흥타령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한 천안지역 농산물인 흥타령쌀, 단호박, 포도, 쑥, 흑미 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삼색가래떡 약 1.5톤 3,000여 명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의 안내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천안 흥타령쌀을 널리 알리고 전통 떡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문화 정착과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용수)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그간의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의 중창단의 공연과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마무리 행사로 신품종 쌀 나눔행사가 이어져 우리쌀 소비촉진을 장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차득환 농가를 비롯한 우수농업인으로 선발된 9명과 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순 농가를 비롯한 10명 등 총 21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인단체의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 광덕풍세파출소는 풍세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동 회의에서 관내 범죄 취약지역 의견을 청취 후, 신속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을 추진 했다. 10월 풍세자율방범대 월례회의 시 3,200세대 대단지아파트 주변 도로의 가로등 고장으로 인해, 범죄에 취약하다는 의견을 듣고, 광덕풍세파출소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가로등이 고장 나고 가로수로 인해 가로등 불빛이 가려져 야간 산책 등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안할 수 있다고 판단, 풍세면사무소에 공문 발송과 함께 신속한 수리를 위해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가로등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광덕풍세파출소장은 해당 아파트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11개소 어린이집에서 나눔저금통 기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개의 어린이집이 총 810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천안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6월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4개소 ▲삼환어린이집(원장 박해정) ▲능수어린이집(원장 김지원)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 ▲차암편한어린이집(원장 박화선)이다 7월에는 1개소 ▲봉서산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황은하), 8월에는 2개소로 ▲달콤어린이집(원장 황혜진) ▲천안다온어린이집(원장 박만심)이다. 10월에는 4개소로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원장 김효숙) ▲사랑누리어린이집(원장 권은경) ▲아이유어린이집(원장 김혜정) ▲해솔어린이집(원장 김성희)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함께하는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시고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으며 박상돈 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활동가 등 11명을 위촉했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전체 위원의 42%에 해당하는 청년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로 천안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약 6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8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의 수요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8일 일봉공원 일원에서 산림휴양과 직원들을 비롯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숲가꾸기 기간이다. 이날 시에서는 일봉공원에 심어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산림휴양과 직원 등 40여 명이 모여 산림용 복합고형비료 400kg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일봉공원이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 한층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표된 전국 야생조류 모니터링 검사 결과 경기 용인·포천, 제주, 울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유입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농가가 인접한 주변 농경지의 떨어진 낱알을 제거하고,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1만㎡ 농경지를 대상으로 경운작업을 실시했다. 무증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에 한해서는 겨울철 사육을 제한하고 철새가 소하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500m를 설치했다. 드론을 활용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금농장에 ‘장화체인지, 방역챌린지’라는 내용이 담긴 방역 수칙 홍보 스티커 1만 장을 제작·배부했다. 가축전염병의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상설거점소독시설 외에 충북·경기 경계지역인 서북구 성환읍과 동남구 병천면에 거점소독시설을 각각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