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출산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행복한 임산부 건강 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술 심리상담 및 족욕·산책 힐링 태교는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해 아이 출산 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 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2기 참석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3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 ‘뮤직카튼’을 시작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비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진행되는 면접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신청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구직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면접 1회당 5만원씩, 1인당 면접비 최대 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면접 시 지급되는 면접비는 공주페이로 제공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자가진단표, 면접비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면접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신청 자격 확인 및 중복사업 참여 여부를 토대로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5일에 개별 통보된다. 최병조 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와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상담,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 3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해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또한, 공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자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 등을 진행,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적정)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B.T.S.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성인 여성 20세~65세 미만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840-324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개소, 영‧유아 1462명, 보육 교직원 49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와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협의회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민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3개분과(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50명으로, 이날 제8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구성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민의식 전환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후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환경보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9일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 공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지회장 인사말,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 학생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모두 4곳으로 공주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3월 4일 이인 노인대학, 3월 5일 유구 노인대학, 3월 6일 탄천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한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공주시 노인대학은 250여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건강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정보화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옥룡동·금학동·관골행복·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및 돌봄센터와 연계해 유아~초등 대상 동화책 읽기와 만들기 수업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 ▲동화로 떠나는 여행 ▲토탈공예 ▲다함께 이야기책 ▲아기햇살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옥룡동 작은도서관의 어르신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치매안심 인지놀이’와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이 있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천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인 ‘천아트 프로그램’과 초등 3~6학년 대상의 ‘3D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월 ‘나는 조선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7월 ‘레 미제라블’ 등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마련된다. 조선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 홍보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주시와 경찰, 소방, 의료원,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는 분기별 정신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1차 간담회에서는 2024년 위원 위촉식에 이어 응급대응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응급·행정 입원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오근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해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응급 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점검 결과 공주시는 구석기축제, 지역화폐, 생활인구, 백제문화제 방문자 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과제 수행을 인정받아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에도 민간데이터 구매·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시 서초유스센터 등 4곳을 방문해 운영 방안 등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등 10명은 29일 서울 서초유스센터를 비롯해 시립 마포청소년센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 2곳 등 총 4개소를 방문했다. 최 시장 등은 각 기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운영 방안과 우수 콘텐츠를 살펴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20일에도 아산 평생학습센터, 아산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 홍성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을 잇따라 방문해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 했다. 한편, 신관동 구) KBS방송국 부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공정률 25%로 오는 10월 준공해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최원철 시장은 “복합커뮤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실증환경과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공주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공주시산림휴양마을(숙박동), 한국국토정보공사교육원 등 관내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 및 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상인회와 연계해 관광객 특성에 맞는 야식 메뉴를 선정하고, 특히 야간비행이 가능하도록 국토부로부터 특별 비행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5일 실증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궁금증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3월 11일에는 국토부에서 기관협약을 가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드론 배송 실증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한 예찰 활동에 주력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사과, 배나무가 월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생육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보급과 직원 12명이 예찰에 동참했다. 관내 과수 농가들에게 현수막, 문자 등을 통해 궤양 아래 30 부터 40cm까지 충분히 제거하고 작업 전후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 작업자 등 과원 출입에 관한 사항을 영농일지에 기록하도록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으로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궤양으로 잠복해 겨울을 보낸 후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 과실 등으로 옮기거나 전정, 적화 등 작업 시 사용한 농작업 도구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는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올겨울은 가끔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화상병균이 더 많이 생존하여 5월부터 6월 기온이 오르면서 확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사회(2023년 29.8%)로 치매등록환자도 2022년 2913명에서 2023명 3140명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운동학교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등이 각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 4일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공예, 원예, 체조 등), 작업치료사의 인지훈련 등 다양하게 진행된 뒤 사후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등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중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신체·건강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요리교육 및 반찬지원을 함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신체·건강 발달과 여성회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비찜, 떡볶이, 계란말이를 함께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총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엄마의 정을 느끼게 해 준 여성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12개의 여성단체가 가입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