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민들의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강관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원처리 단축TF를 구성하고 민원토지과를 필두로 허가건축과, 복지정책과, 관광과, 도시정책과 등 민원 관련 협업부서 관계자가 모여 간담회를 갖고 단축 방안을 최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다음 달부터 법정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30% 일괄 단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의 민원에 대해서는 내외부 협의 기간을 앞당기는 등 처리기간 단축 방안을 적극 마련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제도적 절차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무나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는 위원회 통합운영과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건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유재산권 침해가 예상되는 등 일부 민원은 단축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공주시의 법정민원 처리현황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총 283종 1만 3천여건이 접수된 가운데 처리기간 준수율은 91.06%,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2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관 등 30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별 자살사망 원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대한 각 기관의 캠페인 참여 및 홍보를 요청했다. 공주시생명존중협의체는 분기별 회의를 거쳐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여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남여성 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를 생명존중협의체 신규 기관으로 위촉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신규 기관의 유입으로 보다 활발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구읍 추계1리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리 여건이 불리한 지역 30개 마을을 찾아가 자가 수리 능력을 배양해 적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장진단, 부품교체 요령, 안전수칙,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주행형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반사판 및 경고판 부착을 지원해 교통사고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이며 수리 교육에 따른 부품비는 공주시에서 1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9일 오후 2시 농업회관에서 안전교육을 운영,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임대용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교육 이수 후 3년간 유효하다. 교육 대상자는 3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245명을 대상으로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배아 종류에 따라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있던 체외수정(신선, 동결)의 횟수를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은 5회로 총 25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2회에 걸쳐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남성(정액검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효장학회(이사장 장원석)는 지난 21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2024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 하반기 효장학생 40명을 선발해 장학금 2000만원 지급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관내 29개 초등학교의 학급수 별로 인원을 배정해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이날 종기총회에서는 2023년 수입・지출 결산 심의(안), 2024년 장학사업 계획(안), 장학급 지급방법 변경(안) 등 심의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2억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지난 20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시민대학, 스마트 강소농 등 미래농업을 대비한 장기과정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 만족도 95% 달성을 목표로 공주시 농업인의 역량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침수, 돌발해충 피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만큼 고품질 재배 기술과 더불어 이상기후 대처방안을 교육에 녹여 농업인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치유농업의 확산 등 국제 흐름에 맞춰 스마트농업에 관한 교육도 강화했다. 200회 가량의 연간 교육과정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2024년도 공주시 농업인 교육 연간 계획 알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홍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각 읍면동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이달 중 조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80건 ▲농로포장 45건 ▲배수로 정비 95건 ▲소교량 정비 43건 등 263건에 이른다. 시는 농업이 주를 이루는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력이 큰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을 내 도로 정비를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 쓰는 한편, 농업 환경 정비 관련 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대다수 사업이 토목공사로 올 상반기 신속히 마무리해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이력 관리 등을 위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의 인력관리 통합시스템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구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충남은 물론 전국 도농복합도시의 경우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공주시의 경우 2022년 246명에 이어 지난해 481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또한, 올 상반기 충남 각 시군의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은 6314명으로 지난해 456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최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농가의 신청 접수와 담당자의 사증 심사 및 발급, 외국인 등록, 체류자격변경 단계에 이르는 서류 접수 과정을 전산화, 디지털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농가와 담당자, 근로자가 절차와 진행 과정을 한눈에 살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20일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장애인과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은진식품에서 누룽지백숙, 드림즈카페에서 간식꾸러미, 유구전통시장 시장닭집에서 닭강정, 백송식당 및 중앙회관에서 밑반찬, 유구 핸드메이드 나눔동아리 다섯손가락에서 수세미 등을 후원했다. 유구읍은 주위의 관심을 요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30가정에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유구읍 중앙철물 장홍권 대표가 나눔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옥춘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마을 구석구석까지 퍼지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공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 복지를 선도하고 즐거운 관광 분위기 조성과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관내 학교와 병원, 경로당 등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기관 신청을 받아 20회의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숙마을, 향교 등 명승지에서 10회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시민들과의 예술적 교감을 넓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립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합창, 악기연주 등 풍성한 문화예술과 신청기관에 맞는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공연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공주시립합창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노후된 교량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재가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3개 교량에 대한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정안면 내문1교(총연장 34.4m), 사곡면 부곡리(총연장 20.7m), 탄천면 월량이천(총연장 26.0m)의 교량으로, 폭은 각각 5m 규모이다. 시는 3개의 교량 모두 올해 안에 준공시킬 계획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노후된 위험교량 재가설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기능향상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질 없는 공정과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공주탄천장승제’가 오는 24일 탄천면 송학2리에서 개최된다. 서승열 보유자(공주시의원)의 주관으로 열리는 ‘공주탄천장승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행사 ▲기념식 ▲기합례 ▲장승 및 오릿떼 깎기 ▲장승혼례와 장승세우기 ▲장승제 ▲횃불싸움 순으로 진행된다. 백제시대부터 전해진 고유의 민속신앙인 공주탄천장승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장승제이다.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여해 종합 우승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1989년에는 이러한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 서승열 보유자는 “공주탄천장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얼과 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라며 “이번 공개행사 개최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간 ‘제3회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독서감상평 작성, 인증을 통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10km 공산성, 하프 마곡사, 풀코스 계룡산 코스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5년 도서 대출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독서기록일지 작성자를 선정해 공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매년 참가자 수와 완주자 수가 증가하는 독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독서 목표를 정하고 꾸준한 독서로 책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이 생활화되는 완주의 결실을 맺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이달 말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한기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노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36개소를 순회하며 630명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위생용품 사용 방법, 임플란트 및 틀니(의치) 관리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감염병 예방 등 보건교육을 연계, 추진 중이다. 또한, 시린 이 완화 및 치근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건강상담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정보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민들의 영농철 편익 도모와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261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될 양·배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해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장 및 저수지 정비 69억원 ▲소규모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억원 ▲소규모 농촌개발사업 15억원 ▲취입보 정비 8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25억원 등이다. 또한, ▲한발대비용수개발 4억원 ▲농업기반 재해예방 및 복구 21억원 ▲농업기반시설 재해복구사업 103억원 등 2023년 집중호우 시 발생한 재해복구사업 등에 총 26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가뭄 및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 나이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 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