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성장지원 워크숍을 지난 17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등록 37개 동아리 81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동아리 비전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결과 참여자 연령대는 50~60대가 78%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인의 비율은 54%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매년 총회 개최, 정기적인 학습모임과 지역사회 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있었다. 이와 함께 성장을 위한 과제로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 장소 확보, 예비동아리 관리·등록 등의 과제를 논의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은 계속된 학습을 촉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사회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평생학습사회 중요한 학습활동”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2년부터 실시해 온 계룡면 경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계룡면 경천리 463번지 일원, 1208필지 90만 4614.7㎡로 구역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이 사업에 동의하고 충남도지사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 현황조사,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통지·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경계가 확정됐다. 이로써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잠정적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게 됐으며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사항이 일치하게 되면서 대민행정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촉탁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조정금 지급·징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4개 사업지구 외에도 2030년까지 더 많은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불부합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63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하여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또한 병행한다. 또한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안심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은 입주민의 마음건강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마음을 살펴보는 아파트를 비전으로 입주민과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신관주공 6단지, 옥룡주공 1단지, 월송LH천년나무 3단지, 의당신한 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상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심리상담 비용 지원, 생명존중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관리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는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신설해 입주민과 실무자의 마음 건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해 작은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작은도서관 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공유서비스는 작은도서관을 독서문화 향유의 공간에서 주민공동체·평생학습·학습지원 활성화의 공간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동지역 작은도서관 5개소 공간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이나 동아리·주민공동체 활동, 회의나 소모임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화요일 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8시) 공주시 동지역 작은도서관은 옥룡동 작은도서관(우금티로709-12, 상가 2층), 금학동 작은도서관(우금티로 580, 관리사무소 옆), 공주예술전문작은도서관(국고개길 20), 새뜸행복작은도서관(신금2길 17), 관골행복작은도서관(관골2길 36) 등이다. 대관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작은도서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동지역 작은도서관의 공유서비스를 통해 주민친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농업분과 12명, 농산물유통분과 11명, 농촌사회분과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도 지원하는 등 제5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세부터 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17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이며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사업 대상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를 원료로 한 중간소재(분말·잼)를 가공해 빵, 쿠키 등 가공사업장에 중간 소재로 납품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쌀, 밤, 베리류 중 한 가지 이상을 분말 또는 잼 가공이 가능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총 2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시설 기반 구축사업과 농산물 전처리·가공·포장 등 장비 지원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일반공고)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지원사업 알림방)에 게시한 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4월 중 서면 및 현지 심사 후 외부 평가위원 발표 심사를 통해 예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9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지급대상자당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하여 얻어지는 공익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132kg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전달한 쌀 20kg으로 마련됐다. 금학동은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을 금학 1통 등 관내 10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금학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과 가축분뇨 퇴액비, 토양선충, 농업용수를 무료로 분석해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필수로 이뤄져야 할 과정으로 농경지의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전기전도도를 분석해 한 작기 동안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저투입으로 높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12:00부터 13:00) 제외)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위해선 토양시료 채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하여 5군데 이상 채취한 시료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노후된 슬레이트를 정비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와 해당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대상자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로,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5동 및 지붕개량 8동 등 총 253동의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사업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활발한 정서 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창작+공감 사무실인 아이맘스튜디오에서 창작+공감과 사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작+공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중학교 진학시 사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은 물론 가족사진과 창작+공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할인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어린이집 원장 8명으로 구성된 보육인브릿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놀이동산 입장권 등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이번 지정 기탁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롯데월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라며, “중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 350억원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290억원 등 100건에 사업비 1487억원(국도비 98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홍익산업(주)에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엽 홍익산업(주) 대표는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미래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연말부터 각계각층에서 많은 성금과 다양한 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들을 고스란히 전달받아 한층 따뜻한 새해를 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 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2인~5인 이하)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 스마트무인도서관, 이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실적 기간은 2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적립은 대출 권수 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9월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5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