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관내 17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공중화장실에 필요한 시설물 일체와 청소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그에 따른 미비한 상태는 즉시 시정조치 해 이용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위급할 시 도움을 요청하는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 이용자들을 범죄로부터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법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불법 카메라 무단 설치 여부 확인,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의 척도이기도 하므로 시설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으뜸공주맛집 지정 신청·추천 업소를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영업한 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나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로 지정 자격 적격 여부를 판단하며 2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 맛과 식재료, 친절, 위생 등을 심사한다. 이어 으뜸공주맛집 선정위원회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 으뜸공주맛집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9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하여 우수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 방법을 간소화했다. 상호와 음식명 등을 작성한 문자메시지를 행정 전화번호로 발송하는 것만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으뜸공주맛집’은 공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마을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중심이 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각 읍면동장이 직접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도록 하고 있다.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 안건 2~3건도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자체적으로 선정하도록 했다.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 시장은 “지역민들의 중지가 모인 의견이나 사업은 시에서 적극 검토하고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산성시장 내 부자떡집(대표 심정흠·백아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공주시 웅진동에 지난 26일 전달했다. 웅진동에 따르면,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 17곳에 떡국떡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미래인재를 발굴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부자떡집 심정흠·백아람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능을 마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NH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100상자를 시에 전달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사회공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백미, 농산물 꾸러미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역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길현 대표는 “기부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기부자 역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번 성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우리 지역의 기관 및 업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받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26일 월송동 현대4차 아파트 노인회 윤영순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영순 회장은 이날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를 맞아 월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김상수 동장에게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영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나눔을 실천한 월송동 현대4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선제 대응과 관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요원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고 그 외 시간은 상시 연락망을 유지해 24시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 등으로 연관성 있는 2인 이상에서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 무려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대성공을 이뤘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3일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기면서 한층 향상된 접근성과 편의성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겨울 공산성과 금강이 어우러진 배경에 구수한 군밤의 향연까지 더해지면서 특별한 겨울 낭만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향후 국제박람회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눈에 띄는 비즈니스 성과도 잇따랐다. 먼저, 공주시는 공주시 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개막식 현장에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25일 공주꿈의교회(목사 배창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배창효 담임목사는 “이번 성금은 공주꿈의교회 성도들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동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을 살피고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늘 지역복지에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마음까지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지난 15일 부임한 박부화 면장이 관내 38곳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부화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부임 인사 인사를 드리고 마을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안전 우려 대상지를 찾아 확인하는 등 마을의 주요 현황을 파악했다. 정안면 면서기부터 주민들과 인연을 이어온 박 면장은 주민들과 기탄없이 소통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부화 면장은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더 안전한, 더 편안한, 더 살맛 나는 정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2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이날 연시 총회에는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귀농귀촌인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시총회에서는 임원과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귀농인도 함께 참여해 귀농인간의 유대감을 높였으며 귀농귀촌협의회 정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총회 직전에 회원의 민요 공연을 펼쳐 총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2부에서는 새롭게 임원진을 선출, 이영옥 협의회장이 연임되어 다시 협의회를 2년간 이끌게 됐다. 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귀농귀촌 후 도시로 다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평생교육진흥 사업 논의와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개관에 따른 준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성과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과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평생학습 홍보 채널 다양화, 평생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전시·공연 기회 확대, 공평한 공모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요구했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학습력은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 평생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에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규 읍면동 자매결연과 1사1촌 결연사업 등 올해 추진할 도농교류 활성화 계획을 최근 수립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자매결연 등을 통해 3천명이 넘는 교류 방문객이 공주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5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와 마을, 기업간 자매결연이 140개소가 넘는 교류 도시였으나 마을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장기간 교류 부재로 교류 활동이 침체되어 지난해부터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신5도2촌 정책 일환으로 지난해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재개한 결과 관외 지역과의 신규 자매결연 17건, 도농교류 64회를 기록했다. 특히 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 민관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수해복구 자원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행사가 이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 반포면은 전자책을 출간하는 기획사인 ㈜미래로북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선물세트 50개를 최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미래로북스의 윤형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반포면은 전달받은 선물세트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해 대백제전에 참여했던 관내 푸드트럭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나무의 꿈(이남우), 마노만두(오진석), 요리공장주담(양명호), 휴식(오경택), 제이에이치푸드(백진호), 오픈키친(오민수) 등 공주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 6대가 참여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대표들은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무료로 나눴다. 나무의 꿈 이남우 대표는 “우리 푸드트럭들이 공주시 행사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또 이렇게 시민과 함께 나눌 기회가 돼서 매우 기쁘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백제전에 참여했던 음식점에서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푸드트럭에서도 음식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사회 공헌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