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88,000,000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지원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결혼 장려 뿐 아니라 충남 남부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전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손잡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확고한 당위성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신규 변전소 건립 예정지인 논산시 연무읍에는 국방군수산업의 핵심축으로 2,969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1,917억원 규모의 국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8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철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지난 1월 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30끼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공익단체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수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조리과에서 배운 요리 기술을 활용하여 떡국떡, 사골육수, 불고기,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들은 어르신맞춤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드리고, 새해 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취암동의 한 어르신은“학생들이 정말 잘하고 고맙다. 든든한 식사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한호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1월 8일 오전 8시반,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의 상세 내용은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청렴 시책을 펼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제품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난방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등이 있다. 또한 전기난방용품의 경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장기간 보관한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시 끊어진 열선이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종호 예방안전과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화 '겨울왕국'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성교육으로,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미디어 속에서 보여지는 사랑의 형태와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과 성에 대한 책임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상을 시청한 한 학생은 "성교육을 통해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우리에게 잘못된 성 정보를 전달하는 대중매체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는 5일 산학일체형 전기분야 도제교육기관인 디오전자(주) 장학금 500만원(3년 연속), ㈜경민FA 장학금 100만원, ㈜제이엘리베이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디오전자(주) 심봉학 이사와 ㈜경민FA 배선향 이사, ㈜제이엘리베이터 최성진 사장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각 7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도제학교 전기분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받아 2022년에는 500만원을 10명에게, 2023년에는 500만원을 9명에게 전달했다. 디오전자(주) 심봉학 이사는 “논산공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기관으로 인연을 맺어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모습을 보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박병원 교장은 “새롭게 거듭 도약하고자 하는 논산공고와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의 노력을 지켜봐 주고 지원해 주는 기업들에 감사하며 고졸 명품 취업의 일번지 학교가 될 수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위택스 지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논산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에는 일할 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공사장 및 건설현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00여 건이 발생했으며, 건설현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방법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이종호 예방안전과장은 “건설현장 및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같은 점화원은 화재발생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망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질병관리청 주관‘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상 수상했으며, 충청남도로부터 국가예방접종 분야와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만성질환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미옥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감염병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시민의 안전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해 총 6억 5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를 달성한 놀라운 성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부분 소액으로 다수 기부자가 기부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기부금 모금에 성공한 비결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활성화 전략과 의지에 있다는 평가다. 백성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논산시의 자부심을 담아 지자체가 직접 품질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논산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모금된 고향사랑기금이 같이의 가치를 드높여, 논산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답례품 판매금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3일,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논산시 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인사회는 논산시의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도전을 격려하며,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는 자리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재선 통기타 가수가 분위기 있는 곡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강현숙 시낭송가는 이명수 시인의 시‘갑진년은 값진 한 해다’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부채춤에 이어‘까치까지 설날’노래를 불러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참석자들은 함성과 큰 박수로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 권선옥 문화원장은“2024년은 백성현 시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가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논산시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다짐을 전했다.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과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은 덕담을 통해 논산문화원의 역할과 기여를 칭찬하고, 새해에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대피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가장 가깝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ㆍ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이동하거나 화장실 등의 물을 틀고 대기해야 한다. 다른 집이나 복도, 계단실, 주차장 등 자신의 집이 아닌 곳에서 불이 났을 땐 세대 내로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실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아야 한다. 이 때 실내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한다. 대피가 어렵다면 문을 닫은 뒤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종호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시행,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시정 참여의 문을 연다. 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세대들이 주체적으로 행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는 것에 더해 시정철학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행정인턴’ 사업을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며, 휴학생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동계 행정인턴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로,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법, 사업정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감동시대 조성에 함께할 젊은 세대들이 행정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과 협동할 수 있는 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