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민원콜센터가‘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논산시 민원콜센터는 논산시의 시정정보와 생활민원, 복지, 세금, 환경, 재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사가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단순한 부서 안내가 아니라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one-call,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즉시 해결해준다. 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의 ISO 9001 인증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상담역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갑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추위가 물러가지 않는 가운데, 논산시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놀뫼새마을금고, 영재만물경매장, 논산시가스판매협의회 등 세 곳과 함께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놀뫼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은 성금 1,503,090원을, 영재만물경매장은 100만원을, 논산시가스판매협의회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계속되는 추위 속에서도 오늘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따뜻한 나눔이 우리 시를 훈훈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2일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2024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알렸다. 먼저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백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시장은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호흡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등 지자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한 뒤,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과거에 답습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해방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 논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이날 새해 시를 변화‧발전시킬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국방군수산업분야와 산업단지 관련 사업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신규 산업‧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지난 11일 오전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보는 것은 물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다. 또한 막바지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회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광범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 12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담양군은 꿈쟁이 공방(대표 정창우)에서 밥상 30개(300만 원 상당), 호호담(대표 최규철)에서 라면, 즉석밥, 핫팩 등(111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꿈쟁이 공방은 담양군 봉산면에서 수제원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이며,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호호담은 지난 12월 ‘좋을 호’라는 이름의 라면트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호호담에 라면 한 봉, 멀티팩, 한 박스를 기부하면 그에 맞춰 핫도그와 교환해 주는 가슴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군은 기부된 라면과 밥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협의 및 실행기구로,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읍면동단위 풀뿌리 자치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분과위원회 활동,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자치사업 추진 등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논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새로운 임무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으로 위촉되는 자리였다. 이날 위촉된 445명의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지역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역의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또 “앞으로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논산시 주민자치회 위원은 최연소 00년생부터 최고령 38년생까지 다양한 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장학회는 새해 들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 육류 유통업체‘주식회사 디엔디’의 장동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동진 대표는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사포농장의 도기정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포농장은 관내 양돈업체로, 작년 연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도기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학업 지원과 논산시 교육 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동진)는 최근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이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의 참여와 성원으로 제도가 정착됐다"고 하면서, "품질 좋은 답례품을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논산시 농협 조합장들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6,452명이 참여하여 6억 5천만원을 모금하는 등 2023년 기부 목표액인 1억 원의 6.5배를 초과하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각지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논산=충남도민일보]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관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문화유산 부근의 제빙·제설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고 소화기기 관리, 문화재 안내판 세척, 목조 문화재 실내·외 청소, 주변쓰레기 청소 등 다양한 일상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일상관리를 하는 가장 주된 목적은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관람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우리 현장요원들의 마음속 깊이 담겨있는 문화유산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선조들이 전승하여 주신 소중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온전하게 보존하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후대에 계승시켜 우리 후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향토유산에 대한 애착을 느끼도록 하고자 합니다. 혹한의 추위와 힘든 여건 속이지만, 우리 돌봄센터 구성원 모두는 현장에 있는 순간 순간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월 15일 월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에서 동계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혹한기훈련 기간 동안 ”주ㆍ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군사ㆍ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혹한기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금년 1월 10일까지 6일간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8과정 10회에 걸쳐 1,627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추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등을 소개했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특히,『딸기(2회)·고추·상추』반은 겨울철 영농일정에 맞춰 야간교육을 진행했고, 『포도·대추·복숭아』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통장·벼'반은 민선 8기 논산시 및 충청남도의 농업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고, 농정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농업인의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논산시장(백성현)은 대·내외적인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380여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으며, 2022년 140여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나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은 1시간, 완속충전은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거나, 충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은 모두 위반행위로 간주 되며, 10만원에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할 때는 1분 이상의 간격으로 동일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첨부해야 한다. 위반행위가 명백하게 입증되면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회의 등을 통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한‘연산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산스마트팜은 작년 12월 2일 개장한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의 새로운 공간으로,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이다.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스마트한 팜, 채소 다이닝’과 채소 수확 및 차 마시기 체험 프로그램 인‘스마트한 팜, 채소 한 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바로 옆에 있는‘알곡식당’에서는 지역의 곡물과 로컬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알곡식당’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회화, 사진, 팝아트 작품 9점을 미디어로 전시하여, 자연과 식물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식물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연산스마트팜은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컴퓨터 기본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주간과 야간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2월말부터 5월까지 총 20회차 60시간(회차별 3시간) 동안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컴퓨터 기술을 중심으로 하며, 생활문서 작성이나 영농일지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해 컴퓨터나 온라인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 기초 및 기본 교육을 희망하고, 개인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지도정책과 교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응시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에서 2023학년도에 3명(재학생 2명, 졸업생 1명)의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직렬로는 지역인재 9급(일반행정) 2명(고예은, 정유나), 세무 1명(정소정)이라고 전했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1학년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공무원반(목련인재학당)을 운영 중이며 단계적으로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의 일반 교과에 걸쳐 다년간 특화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 매년 합격자를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면접 대비를 위해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안의 경쟁 구도보다는 서로 의지하며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한호 교장은 “학생들이 3년 동안 본인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필기시험 합격 때부터 최종합격을 기대했다. 3명의 최종합격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준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