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변화하는 논산의 교육시스템을 상징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말하며, “지역 안팎의 우수 인재들이 첨단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뜨거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에 공식적으로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시는 반도체 분야가 미래 먹거리 산업임에 착안,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 개설부터 운영 과정에까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긴밀한 협력체계로 지원해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 교육시설 구축 및 EDA(반도체설계자동화) 라이선스 제공 등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타학교 학과와는 차별화된 실전형 지식 기술을 제공한다.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완성형 기술을 제공하여 취업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24학년도 신입생 전액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통하여 건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제17대 논산소방서장으로 김경철 서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1990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홍성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소방행정과장, 계룡소방서장, 홍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며, 탁월한 리더십과 통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서장은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경철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현장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2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2024년은 논산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만큼 행동하고 이루는 갑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또한“새해에는 과거 습관적 행정주의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탐험적 행정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새해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과 공기관 유치는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 2월 태국 방콕에서 논산 농산물 박람회를 개최는 물론 오는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청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경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5시, 시청 중앙 현관 앞에서 성물산 이성래 대표가 저소득층 대학생 등록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종이가방에 든 돈다발(57,085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생선가게 성물산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래 대표는 2008년부터 13회에 걸쳐 총 2억 1천 7백만원을 논산시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논산시 아너소사이어티의 3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성래 대표는 2019년까지 기부를 단절했으나, 올해 다시 고액 기부를 재개했다. 그는 “경기 불황이 생선가게에도 영향을 미쳐 성금 마련이 쉽지 않았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손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운영한 결과 전년도 수준의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한해의 소회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이성래 대표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힘겨워 하는 이들을 잘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성래 대표를“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소중한 등불같은 사람이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성래 대표의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새해에는 청룡이 가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히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논산 탑정호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추운 날씨 속에도 탑정호를 찾은 남녀노소 시민들은 각자의 새해 소망을 비는 것은 물론 풍물단 공연, 신년 시(詩) 낭송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차게 2024년의 첫날을 시작했다. 행사 이후에는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혈액 수급난 해소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소속직원과 논산‧계룡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혈액수급 위기상황인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이 가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히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에 힘입어 두려움 없는 도전과, 세상에 없는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100년 미래비전을 제시했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그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고,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에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각별합니다. 올 한해도 과감하고 흔들림 없이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방위산업은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산업입니다. 탄탄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과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해도 어느덧 하루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올 한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며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였습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우리 논산을 ‘국방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많은 에너지를 쏟아냈고, 그 결과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약 3천억원이 투자되는 연구센터는 대한민국 국방 미래 기술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향후 60여 개의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첨단기업을 우리 논산에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올해 개별공장 건립을 시작으로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시민행복’을 위해 정책 혁신ㆍ대전환을 모색하며 체질개선에 임해 온 논산시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혁신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혁신 유공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펼친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활동은 물론 ‘지역축제 인파 관리 시스템 개발ㆍ운영’ 등의 행정혁신 사례가 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에서 크게 인정받은 점과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5촌 2도’, ‘4+1 행정’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백성현 시장의 혁신 의지 등이 수상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자체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해 공직사회 ‘협업 케미스트리’를 상승시킨 점, 동호회 활동 및 공직자 휴식 여건을 살뜰히 뒷받침한 노력들도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주하고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9일 화지중앙시장상인회ㆍ화지중앙시장화지여성회가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 630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강현진 화지중앙시장상인회 회장, 한중금 화지중앙시장화지여성회 회장, 박강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화지시장상인회ㆍ화지여성회가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도록 적절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진 화지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중금 화지중앙시장화지여성회 회장은 “우리 시장의 여성상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지중앙시장상인회ㆍ화지중앙시장화지여성회는 매년 겨울철 어려운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29일 오전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9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김응관,김대형 소방위, 마미옥 소방장, 이원준, 황채아 소방교, 전민우 소방사, 윤석현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원 등 7명이, 트라우마세이버는 서민호, 김영선 소방교 등 2명이 수여받았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첫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천 해맞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이 모두의 가슴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민선 8기 논산시는 시민행복을 넘어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정책 용광로’의 화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국방군수산업 육성ㆍ스마트 농업 진흥ㆍ기업 투자유치ㆍ수출 판로 개척 등의 희망적 이슈들이 용광로 안에 뒤섞인 한해라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논산시는 얼마 전 ‘2023년 논산시 뜨거운 뉴스!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의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짚은 2023년 핵심 시정 이슈를 정리하며 논산의 계묘년 한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 名不虛傳… 논산하면 딸기, 딸기하면 논산! 시민들이 뽑은 뜨거운 뉴스 1위는 ‘논산딸기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주목해야 할 관광이벤트를 선정했는데, 논산딸기축제가 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7세계딸기엑스포 추진을 천명한 가운데 딸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시 시니어클럽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재생 화장지 1,950개를 기증,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지난주 중 어르신맞춤돌봄센터를 찾아 화장지를 전달했으며, 27일부터 본격적인 후원 물품 배부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화장지를 받으신 벌곡면의 한 어르신은 “따스하고 푸근하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이번 기증은 논산시 시니어클럽의 ‘종이 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과 맞닿아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지난해 6월부터 시 전역에서 수거되는 폐 종이 팩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 소외계층에 나누고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32명이 해당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현태 논산시 시니어클럽 관장은 “ESG 경영 모델을 지침 삼아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만들고자 한다”며 “환경도 지키고, 어르신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년 만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표창(기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표창(개인상)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지역 문화재단 연말 유공 표창’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수범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선 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재단 구성원의 개인 표창 소식도 잇따랐다. 최형태 문화공연팀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해 논산시 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과 국비 확보 실적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회인 문화공연팀 주임(음향감독)은 논산아트센터의 음향시스템을 개선한 점, 소외계층 방문 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충청ㆍ대전ㆍ세종지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지역의 다양한 협력 주체들이 손잡고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수상 소식과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기쁘게 했다. 내년에도 역시 논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한 미래주도형 적정 규모 학교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의원, 시의원, 지자체, 학교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위한 미래형 학교 실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구 지형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반시설과 연계한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로 미래형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 개별성에 맞춘 다양하고 혁신적인 미래주도형 적정 규모 학교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조선 선비의 큰 스승, 목은 이색’ 이란 주제로 충청국학 학술총서 2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의 일환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학술총서 발간’ 사업의 결과물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학술총서이다. 총서는 충청국학의 대표 인물인 목은 이색의 학문과 사상 및 그 시대적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목은 이색의 학문과 정치·철학사상은 물론 교유관계와 학파 그리고 다도문화와 제향서원, 나아가 한산이씨 종가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총서는 역사 속에서 늘 변화를 추구한 유학의 가치와 현대화 과제를 제시한 △윤사순 교수의 “유학의 시대적 활용문제”를 시작으로, 목은의 정치사상을 분석한 △연세대 도현철 교수의 “이색의 성리학적 정치사상과 유교 문명론”, 목은의 문학을 다룬 △충북대 어강석 교수의 “목은 이색의 동국시 창작양상”, 목은 학파의 형성과 특징을 다룬 △안동대 하정승 교수의 “여말선초 학맥의 형성과 목은 이색의 활동”, 목은의 철학사상을 분석한 △성균관대 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