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아카데미 4월 강좌가 지난 22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4월 괴산아카데미는 최현우 강사를 초빙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현우 강사는 마술이 어우러진 강연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형태의 강연으로 괴산군민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괴산아카데미처럼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괴산아카데미는 개그맨 서경석 씨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문화예술장터 목도 나들이’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불정면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관한 내용은 불정면 주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 정원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를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2024 산촌정원학교’는 정원 전문가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자연주의 정원 조성과 식재’를 시작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레스트가든 이론과 조성 실습 △숲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시설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채워진다. 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이론을 통해 정원관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촌정원학교 1 부터 4기(실전 정원체험으로 배우는 산촌정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은 총 131개소로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를 선정하고, 추후 취약 시설을 추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도비 7억, 군비 3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신규 파크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 촉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3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문화 부부의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괴산향교 류병한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신랑, 신부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괴산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은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이 각각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으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악성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괴산군청 신속민원과 내 근무 직원, 청원경찰, 괴산지구대 출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발생 시 담당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녹음 사전 고지, 민원인 폭행 발생 시 군 청원경찰 호출, 비상벨 호출로 지구대에 출동 요청, 피해공무원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각 격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직접 총괄반장으로 전체상황을 총괄 지휘를 수행하며 훈련에 참여했으며, 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고계향 괴산군 외식업지부장, 최진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요식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인구(방문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과 협조사항 요청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유치,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제1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4괴산고추축제,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024괴산김장축제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5개 기관(중원대학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 주민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요식업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 부담에 최근 고금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전통시장상인회가 연풍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재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상인회는 19일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사무실에서 새로 구성된 상인회 정관 및 임원진 선출을 확정하고 연풍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재결성 취지,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1964년부터 개설된 연풍전통시장은 부지 11,047㎡ 규모로 점포 49개소, 상인 70여 명이 있으며, 그동안 상인회 해체,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인회는 상인회 사업자 등록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업자 가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지속 모집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은숙 회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연풍전통시장이 상인회 재구성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연풍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연풍상인회 재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감물면 대상동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5.15㎡ 규모로 신축됐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감물면 대상동 안경준 이장은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돼 대상동 마을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 버섯랜드 교육체험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8일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D.D.D 드럼교실의 임시하 회원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천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D.D두드림 드럼 동아리’는 지난 13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희망나눔 드럼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드럼 실력으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청천면 주민들과 같이 듣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18일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 영양실습을 운영했다. 모자건강증진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면교육과 비대면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4월 교육은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만들어 아이에게 맛보이며 균형 잡힌 영양식품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식재료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영양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신부 요가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모자건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 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1명이며, 12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소규모 농가에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적기 영농활동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