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일환으로 제천시 도서관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독서의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천시립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내보물1호도서관, 한울타리도서관, 산책도서관, 동화읽는어른모임, 인형극단 겨자씨친구들, 독서동아리 회장 등 제천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제천시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9월 독서의 달 및 독서한마당’행사를 잘 마무리 해주어 감사드리고, 제천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각각의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지역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명지동 일원에 남부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리검색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독서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시민들의 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미래 성장동력인 한방천연물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련 공무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한방천연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천시 한방천연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각 기관의 사업추진 방향 및 역할 정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천연물산업은 제천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정책 논의와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산업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3일 노동법 및 근로계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대홍 노무사를 초빙하여 노동법, 취업규칙, 근로계약의 유형 및 법적 기준, 근로 시간과 임금관리, 그리고 2024년 개정 노동법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근로계약서의 작성부터 2024년 개정 노동법까지 노동 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유익한 정보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사·노무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과 법적 지식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이연순 명인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번 이연순 명인과 함께 진행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준비되었다. 제천에서 활동 중이며 한국 식문화 홍보에도 힘을 쓰고 있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2호 이연순 명인과 이번 행사에서 김치의 역사, 김치 속 만드는 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김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빠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체험 팀당 한 포기 분량의 배추가 제공된다. 행사는 11월 2일 토요일 1층 산책광장에서 15시부터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10월 24일(목)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15시, 16시, 17시로 총 3회차로 나뉘어지며, 각 회차당 20팀씩 총 60팀이 참여하게 된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연순 명인에게 한국 김치의 위대함을 배우고, 가정의 단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4-H연합회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은 지난 21일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제천시4-H연합회 박일균 회장과 회원,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제천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로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와 제천시4-H연합회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천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약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영농교육과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 경진대회 참여, 지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제천시4-H연합회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지역 청년농업인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최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외로움 극복!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된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시내권과 읍면지역으로 권역을 나누어 2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 대상자들에게 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독사 사업 등 관련 복지 사업 안내와 강사와 함께하는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웃음치료 특강이 홀로 생활하시는 대상자분들에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이번 웃음치료 특강 외에도 'IOT기반 안부똑똑서비스','반려식물키우기','고독사 유품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사업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혜자 만족도 조사는 9988행복지키미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나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일자리로, 제천시지회는 제천 시내 5개 동과 면 단위 6개 지역에서 270명의 참여자가 670여 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이상성 수혜자는 “자주 와서 안부 묻고, 몸 아플 때 병원 데려다주고, 말하지 않아도 힘에 부친 농사일 거들어 주는 사람은 멀리 있는 자식이 아니라 이웃에 있는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였다”라며 고마워했다.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은 “이번 수혜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심층분석 하여 초고령사회에 노인돌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천과 멕시코, 두 도시의 감성을 담은 사진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천 청년예술인 안숙현이 제천문화재단의 2024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멕시코에 거주하며 촬영한 사진 작품들과, 고향 제천으로 돌아온 후 새롭게 담아낸 평온한 풍경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는 멕시코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사진 10점과 제천의 평온한 풍광을 담은 사진 10점,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멕시코의 다채로운 풍경은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설렘을 선사하며, 고향 제천의 사진들은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불어넣는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은 여행을 떠나고, 그 여정의 끝에서 깊은 쉼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서로 다른 두 세계, 하나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통해 멕시코와 제천이라는 서로 다른 두 도시의 풍경을 엮어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에서 근무하며 현지의 풍광에 매료되어 찍은 사진들 중 선별된 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중점을 두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공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우선, 장곡취수장과 고암정수장을 연결하는 10.5km 구간의 도수관을 2개 관로로 운영하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9억 원(도비 307, 시비 82) 중 2024년도 70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2025년도에는 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2027년경 완료되면 기존 단일관 운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관내 전 지역의 급수중단 문제가 해결되며, 예비관을 통해 원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제천시는 2023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90억 원(국비 195, 도비 49, 시비 146)을 투입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오는 26일 14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아동의 권리, 세상에 외치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장락청소년문화의집와 협력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상담활동과 아동학대예방 퀴즈까지 준비되어 더 다채로운 워크숍이 기대된다. 1부 개회식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사회를 맡아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아동인권을 주제로 한 인형 복화술 쇼와 각 기관의 참여기구 아동·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제천시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시민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2일, 제천시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제천시 문화유산야행’,‘튜닝카 페스티벌 ’,‘한방바이오박람회’기간 중 음식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용자 회장은 “먹거리부스 운영을 위해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함께 고생하신 양 단체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승일 회장은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이 축제기간 동안 많이 고생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장승일, 김용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천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인 ‘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조성 사업(사업비 75억)’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인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공모사업(사업비 20억)’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친환경 미래농업체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내생태관 △전시·체험공간 △미래농업 실증관 등을 조성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은 신소득 아열대작목의 육묘를 통해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의 전환기후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 육묘체계 구축하고 핵심 작물의 지능형 육묘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농업방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기후 위기를 기회로 탄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천연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 충북도, 농업인 단체, 연구기관, 기업 등 천연물 재배(농업)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산업)까지 천연물산업 분야와 연관된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의 천연물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기존 천연물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하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 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천연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천시는 한방을 기반으로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부족한 인프라 및 모듈, 조직 부분을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제를 주관한 제천시 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주최 측 추산 3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의림지 행사장을 찾았다. ‘2000년의 보물, 찬란한 역사를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외부 평가연구팀의 현장 평가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모든 축제장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기획하고 다채로운 농경 체험 및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였으며,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운영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진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행사장 주변에 우천 및 강풍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안전요원 배치와 순찰 활동 및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구역별 미화 전담 요원을 운영하여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초가 형태로 조성한 의림지 농경 마을과 저잣거리 등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KOVO)'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남녀혼성부 20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부 16팀,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부 16팀, 중학교 남자부 15팀, 중학교 여자부 16팀 등 1,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제천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84개 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하며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인 만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