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일,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부지 약 32,000㎡을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약 300m의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시민의 숲에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단지는 10월 말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으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는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일정별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오는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와 내용은 △빵구소, 치아바타 만들기 △천등산전통발효식품, 바로먹는 쌈장 만들기 △악어섬,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한국쌀영농조합법인, 가래떡 뽑기 △달래강72, 굴뚝빵 만들기 △슬로우파머,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과일꽃 팜핑농장, 우리쌀 와플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7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농업기술센터 교육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우륵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2회를 맞이하는 충주시의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타악기와 태평소의 화려한 어울림이 돋보이는 ‘판’의 연주로 시작하여,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그룹‘O!MZ’,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악그룹 ‘동양고주파’, 국악계와 트로트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신승태’,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리꾼 ‘정수인’, 팔도의 재주꾼들이 모인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속삭이는 풀벌레 울음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 탄금공원에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예술불꽃화랑이 주관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유료 관객 4,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앵커 사업인 “충주명작”의 일환으로, 충주 천혜의 자연환경인 탄금호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불꽃과 환상적인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주연 무용수들의 열연과 수상 오브제와의 앙상블, 그리고 하나의 배우처럼 연기하는 불꽃이 어우러져,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인 예술불꽃극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충주 시민뿐만 아니라 공연을 찾은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황명수(제천) 씨는 “관객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속도감, 화려한 불꽃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호사했다.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고, 내년에도 공연이 열린다면 지인들과 함께 다시 충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9월 28일 충주열린학교가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24년 입학식 및 고등학력 졸업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내년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해 입학한 학생들과 2024년 고등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을 위한 충주열린학교의 일 년 행사 중 가장 크고 의미가 깊다. 충주열린학교는 각자의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인생 단 한 번뿐인 졸업식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충주열린학교 내 ‘드리밍합주단’의 ‘부초같은 인생’이라는 흥겨운 곡으로 시작됐다. 졸업식 축하공연을 위해 오랫동안 연습해온 노래과 율동에 입학생, 졸업생 그리고 모든 관객들이 박수치며 함께했다. 흥겨운 식전공연과 더불어 충주열린학교 입학식 및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갑, 이정범 충북도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고민서, 이회수 충주시의회 의원 등 많은 귀한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또한 조길형 시장은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9월 21일 폴란드 그단스크시를 방문하여 그단스크 택견 전수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두 도시 간 문화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그단스크 시장의 충주시 방문 이후 약 1년 만의 공식적인 교류로, 이는 조길형 시장의 첫 그단스크시 공식 방문이자 충주시의 택견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시장을 비롯한 시와 주(州)청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그단스크시의 택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단스크시와 그단스크시가 속한 포메라니안 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조 시장은 그단스크시의 문화와 체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택견 보급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교류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9월 23일에는 현지 택견인 및 그단스크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전수관은 택견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 및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각각 WHO건강도시상, 대한민국건강도시상, AFHC창조적발전상 등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은 서태평양 회원도시(189개)를 대상으로 WHO에서 제시한 분야별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주시는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민이 이끄는 건강도시 등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생태건강도시’정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회원도시의 건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충주시는 ‘걷고 싶은 건강도시 충주’를 위해 추진한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 인프라 구축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AF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등 특색 있는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충주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진 또는 영상(숏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1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 시는 충주시 홍보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사진·숏폼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사진), 5편(숏폼)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은 탄금대교 전경을 담은 ‘탄금대교 일출’, 숏폼 부문은 충주 필수 여행지를 소개한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사진), 150만원(숏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60만 원(사진), 100만 원(숏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사진), 50만 원(숏폼)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고시/공고/입찰을 통해 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4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27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 10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번 프로그램 경연에는 산척면의 “건강체조”가 영예의 대상(1)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2)에는 동량면 “합창”과 중앙탑면 “라인댄스”가 차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발표회와 함께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서양화 등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되었다. 이갑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임원 및 위원님들과,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공유의 장이 되어 몹시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작년 봉방동 요가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칠금동 405번지에 위치한 탄금축구장이 문체부가 주관한‘2024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등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0년 준공된 탄금축구장은 충주시민들의 체육활동 장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나, 야간조명, 인조잔디 등의 시설물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하여 2026년 내 준공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탄금축구장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관내·외 축구대회 및 경기, 행사에는 물론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주시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관내 이·통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충주시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진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적인 시정 협력 덕분에 충주의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주의료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주민리더로서의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라는 지역협치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이 펼쳐져 참석한 이·통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는 충주시 전체 이·통장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이·통장 모두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봉사자로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1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알밤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알밤 줍기 체험은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산물 직판장에서 알밤은 물론,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행사장에서는 밤국수, 밤떡, 군밤, 밤 막걸리 등 밤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목공 체험과 매직 풍선쇼, 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제21회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맛있는 밤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로 귀농한 귀농인,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귀농인 정착교육이 시행됐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에 관련된 지원정책 및 제도, 법령소개와 농업입문교육 등을 소개하며, 농촌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인 정착 교육은 매년 1차(4월, 9월), 2차(6월, 10월)로 4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 하반기 1차 교육은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지원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귀농귀촌 △농지제도의 이해 △현장체험(영농기초교육) 등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에서 진행한 양갱 만들기 및 텃밭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양갱을 먹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장정희 소장은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 교육이 길잡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7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충주시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2종목 22개 팀 124명이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며 그 중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육상팀 안경기 감독은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체육회에서는 이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감독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강당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전문강사의 사이버 사기 예방 교육과 복지관 물리치료사의 건강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사이버 사기 예방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유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피싱에 당할 경우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건강 예방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 소개되었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사이버범죄 예방과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공원지키미, 골목지키미, 마을지키미, 승강장지키미, 9988행복지키미’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26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충주전기・신호・시설사업소와 합동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수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철도건널목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진입 전 서행 및 일단정지 ▲차단기・경보등・경보종 작동 시 절대 통행 금지▲기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핀 후 건너기 등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함께 배포된 홍보물 물티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건널목 사고는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이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철도건널목 주변 시설물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과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