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전남여수=정연호기자]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은 24일 오후 3시부터 전남여수디오디션리조트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제35회 전국대회 및 세미나를 2박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라남도 협의회(회장 백용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도.시협회의 회원및 중앙임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는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영선, 여수시장 주철현 및 각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수광 총재는 대회사에서 "자연보호 운동은 단순한 국토 청결운동이 아니라 자연의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찾는 상생의 가치이며 자연을 통해 사람이 이롭게 되는 사람보호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총재는 또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우리 자연보호가 나날이 도약하고 비상 할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 역사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회원여러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협의회장 백용구는 "이번 세미나는 생명으이 땅과 자연보호라는 주재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전국의 60여만의 회원이 자연보호 중앙 연맹 이수광 총재를 중심으로 전국토의 자연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선 전남행정부시장은 "사람과 자연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방경찰청은,23일 층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유현철 차장을 비롯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장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유현철 충남지방경찰청 차장은 인사말과 청렴동아리 우수관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경찰조직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위한 것이다. 특히, 청렴은 경찰이 반드시 준수해야할 기본 덕목으로 공권력 행사의 원동력이자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지켜야할 절대적 가치라며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통해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장들의 의견을 모으고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또한 신뢰 받는 경찰상으로 안정적인 치안활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을 하여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정연호기자] 오는 22일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황주홍 국회의원 주관으로 한국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국마사회와 말 산업 관련 기업등 500여명이 참석해 심포지움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산업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비육마산업 발전 가능성, 찾아가는 승마를 통한 승마 대중화 방안,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화 개선등 관련 정부, 기업, 학계, 소비자단체등 각계의 말산업 육성 발전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말산업 육성 뿐만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말산업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점쳐보고, 이와 관련한 필요 법제화와 각 분야별 연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말산업 육성을 위해 바람직한 말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말산업 육성을 위한 명실상부한 주관기관으로서의 (사)한국말산업중앙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심포지움의 부대행사로 캐나다 보브리(Bouvry)사와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협력관계구축 MOU가 진행되며, 팔
▲ [대전=충남도민일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5일 11시 부대 강당에서 2014년 후반기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4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5회 백룡고등학교 졸업식 가졌다. 졸업식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 친지, 기존 졸업생, 사단 간부 및 동료 장병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은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해주었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부상으로 4박5일간 포상휴가를 주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정지훈 병장은 “전우들과 같이 군 생활을 하면서 지난 학창시절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고 주위의 권유와 동료 및 간부들의 지원으로 용기를 얻어 검정고시를 준비하였고 이렇게 졸업장을 받는 영광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군 32보병사단장(이정기 소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오늘 거둔 이 소중한 성과가 앞으로 졸업생들 인생에 있어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큰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학업을 이어나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 © 정연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포라이온스클럽 김종길회장 박철홍1부회장 이무성2부회장 김용만3부회장 총무 김진기, 재무 민종원 TT 이상훈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소재서 늘사랑가족 사무실에서 지난3일 수요일 10여명에게 20년째 120만원 봉사금 기부를 해 주변으로부터 따뜻한 눈길을 끌고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길회장은 금정구 구서동 지하철역 광장서 5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4년째 무료급식과 소년소녀가장돕기봉사를 하고 있으며, 부산포라이온스클럽은 1980년 11월18일 발족하여 36년째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부산포라이온스클럽 77명 회원들은 다가오는 11월말경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영화배우겸 탤런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준씨와 첨밀밀을 부른 중국국립가무단출신 다문화가수 헤라, 피아니스트, 섹소포니스트 위순곤과 함께 다문화가정 힐링콘서트 녹화장서 1일 바자회겸 음악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김종길회장은 현재 한국소비자신문 개원논설위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봉사위원장, 대한민
충남지방청제공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던 노인 요양시설의 급식상태를 일제점검 함으로써 각종 질병 및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 식단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전담 16개팀 72명,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 15명과 합동 단속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도내 노인 요양시설 221개소 요양병원 75개소, 요양원 146개소 집단급식소를 일제점검하여, 모요양병원에서 유통기간이 3개월~1년이상 경과한 환자영양식, 양념불고기 및 곰팡이 등이 핀 양념통 등 위생상태 불량한 식자재를 보관·사용한 요양시설을 단속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업소 37개소에 대하여 관련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시․군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중에 있다. 경찰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장하고 피해를 입어도 권리주장이 어려워 행정기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노일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조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극락왕생과 국가와 민족의 태평을 염원하는 나랏굿 한마당이 펼쳐졌다. 용궁당 민사마는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산신도당제와 나랏굿을 시연했다. 이날 민사마는 조상님들 천도발원, 새로 내리는 신령님들 모시기, 세월호 참사 어린영혼 극락왕생 염원, 대작두타기 등 공연을 진행됐다. 또한 각 지역에서 무당들의 재능기부로 지방 대표 굿 공연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무불선종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속인 제자 100여 명과 연예인, 기업인, 정치인 등 신도 100여 명, 방송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스타무당인 민사마는 이번 나랏굿에서 "세월호 참사에 먼저 간 영혼들이 구천을 떠돌지 않고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 가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극락왕생을 염원한다"며, "백두산과 한라산 끝가지 한반도에 다시는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처님과 신령님이 무사무탈을 굽어살펴 주시라"고 간절히 빌었다. 그는 이어 "단한사람이라도 더많이 중생을 구제해주는게 신령님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사마는 유년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그
고속도로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인 하이패스가 설치된 지 5년이 넘었다. 현재 하이패스 이용률은 56%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발생하는 정체현상과, 차량 정차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었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부작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하이패스구간에서 일어나는 사고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과속운전과 급격한 감속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 급한 차로 변경 등이 주를 이룬다. 제한속도 30km/h구간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구간에서 이용객 대부분이 평균 50km/h 이상의 속도로 과속운전을 하고 있지만 실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차량에 대해서 성미 급한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는 게 현실이며 과속운전이 당연한 것으로 취급받고 있다. 현재 전국 315개 톨게이트에는 통행료 미납 차량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고 과속단속 카메라는 전무한 실정이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한 대에 2000만 원에 이르는 단속 카메라를 새로 설치할 예산
국내 최초의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에서는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한다.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약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약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산약초에 대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작년 제1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개설,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산약초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주요 산약초, 산채 재배기술(생육환경, 재배 및 이식방법, 수익성)과 산림농법, 임간재배 조성관리 기술 및 저장, 친환경 임산물 동향과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산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합덕읍 연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합덕읍사무소와 우강․순성면사무소, 신합덕성당을 잇달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10㎏ 140포대(500만 원 상당)로 각각 합덕읍 50포대, 우강면 30포대, 순성면 20포대, 신합덕성당 40포대 씩 나뉘어 전달됐으며, 쌀을 기탁 받은 각 읍․면사무소는 추석 전까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해 줄 예정이다. 김재백 회장은 “추석은 한 해 동안 정성스레 가꾼 곡식과 과일로 풍요로운 명절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추석이 더욱 쓸쓸하고 서럽게 느껴지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작은 보탬이지만 이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설 명절에도 150여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수시로 기부해온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 나눔 실천으로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역경찰 인력 일부를 기동순찰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일제히 다목적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천안서북경찰서를 포함한 전국 10개 경찰서에서 기동순찰대를 신설,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증원 경찰 인력을 기존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하면 그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렵고, 폭력범죄 등 출동초기 단계부터 엄정대응을 위해 기존 지구대·파출소는 그대로 유지한채 늘어나는 인력 30명을 활용,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 된다. 이한일 서북경찰서장은 “기동순찰대를 축구나 배구경기의 리베로처럼 활용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 치안효과를 극대화하여 그간 치안수요 급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과 심각한 인력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충남소시모(신미자대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건강기능식품 교육 200명대상과 시장조사시 15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및 예약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설문조사 실시했다. 소시모에 따르면 그 결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구입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농산물의 신선도라는 결과가 전체의 51%가 나왔으며, 로컬푸드 구매방법으로는 직매장을 이용한다라는 것이 전체의 63%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신선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 눈으로 직접 보고 생산자를 확인하며 구입할 수 있는 직매장 구축을 선호하는 편이다. 기타의견으로는 “직매장이 소비자와 가까운 거리에 있기를 원하며, 직거래장터등에 대한 홍보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제시됐다. 신미자대표는 "직매장이든 정례직거래장터이든 로컬푸드를 활성화 하려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신뢰성이 제일 중요하며, 지역특색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생산자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로컬푸드잭매장 구축 및 예약직거래 활성화 의식 조사 통계자료 조사항목 답변유형 (총 350명참여) (단위 %) 의식조사연령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0 19 55 24 2 로컬푸드에 대해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위원장 박인환, 이하 위원회)는 러시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일항쟁기 사할린 지역에 강제동원 되었던 한국인희생자 유골 18위를 28일 국내로 봉환하여 29일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한다. 1930년대 후반의 국가총동원 체제와 태평양전쟁 이후, 한반도에서 수많은 한인들이 모집·관알선·징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할린의 탄광과 토목공사현장, 공장 등으로 끌려가 현지 한인들과 함께 강제노동에 시달려야만 했다. 이들 중 일부 한인들은 다시 일본으로 강제 전환 배치되어 가족들과 생이별을 강요당했으며, 전쟁 말기에는 사할린의 일본인들이 한인들을 집단학살한 사건도 발생했다. 해방 후 일본인들은 사할린지역의 한인들을 그대로 방치했으며, 1990년 한․러 수교 이전까지 이들은 귀국하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한 많은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1990년대 이후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귀국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이후 위원회는 사할린지역 한인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지원, 사망한 한인들의 묘지조사와 유골 봉안을 해결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위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경찰서(서장 배병철)는 70대 남성이 평소 집안문제로 불화가 있던 이모(71세)가형수를 살해하고 조카 또한 훙기로 상해한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70대 초반의 남자로 평소 집안 재산 문제등으로 갈등을 겪던중, 25일 형수인 A모씨(여, 74세) 흉기로 살해하고, 조카 이모씨 (남 56세)에게 홍성 방향으로 가자고 하여 동승하여 가던 중 차내에서 조카를 흉기로 상해 한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조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서산서에서 도주로 목차단 긴급배치와 수사형사 전원 수사중으로 피의자 이모씨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검거를 위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귀성·귀경에 따른 유동인구 및 빈집의 증가 등으로 인한 절도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단계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1단계로 이달 말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경찰관이 직접 방문,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형별 FTX도 실시된다. 또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등 민경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금다액취급업소, 원룸밀집지역, 서민보호구역, 여성안심구역 등에 대해서는 다목적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형사 등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경찰력을 총 동원한 집중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연휴 기간에 영업을 하는 금융기관과 점포에 대해서도 특별방범활동을 빠지지 않고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용 청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
▲ 부안상설시장이 골목과 벽면에 벽화로 색을 입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안군 지역의 청소년들, 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이 참여했다. 부안상설시장서쪽2문(부안상설시장주차장맞은편)우리무선 옆 작은 골목의 벽면, 북쪽3문 화장실1개소 벽면, 서쪽1문 왼쪽 옆 골목 벽면 등 5개의 벽면에 색을 입혔다. 시장가는 길, 향기 나는 시장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에 기억하는 시장의 모습과 부안상설시장 내 상가, 주변상가 등을 그려, 어른들의 향수를 자아내고 꽃과 다양한 표정의 그림으로 재미와 아름다움을 더했다. 벽화작업 작가 김은영씨는, ‘어두웠던 골목이 밝아지고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장모습과 밝은 색상을 통해 환한 이미지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라고 전했다. 시장상인분들과 고객들은, ‘시장이 밝아졌고 답답했던 골목이 환해져 매우 기분이 좋다’ ‘시장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