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아동·청소년 교육기관·단체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마려됐다. 이날 교육은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인지행동치료전문가가 수용전념치료기법으로 ACT를 통한 마음챙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을 둠으로 삶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등을 강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정신건강서비스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00여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용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행사계획 보고 등을 거쳐 265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 이 중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이어서 개최된 위원총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이외에도 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물 로고와 캐릭터를 공개하고,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발표했으며, 성공기원 D-1년 세레모니로 특수 제작 LED버튼대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3D영상 효과와 함께한 성공기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30일 영동군을 찾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쌀 700포(10kg, 총 2,000만원 상당)를 영동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대영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이란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 양강면 소재 영동제일병원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초기 인명 구조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선착대장 상황보고·초기대응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등 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충북형 화재진압전술을 접목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는 굴절 사다리차를 이용해 내부 고립 인원을 구조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함이 가중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최근 영동시니어클럽 사업단에 대한 멘토를 자처하며 지역 사회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멘토링은 이러한 사업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은 2010년 부터 2022년까지 영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영동시니어클럽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니어클럽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단의 인적자원 관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단 발굴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은 “영동시니어클럽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관이다”며 “사업단이 더욱 발전하고, 어르신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니어클럽은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의 조언을 반영해 사업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번 통제는 양산면 원당삼거리와 봉곡교삼거리까지 학산천 인근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통제 기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영동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안전 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 군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접종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 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 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모두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지정 접종 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영동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경우 일정이 상이해, 접종기관 방문 전에 일정 등의 문의를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초기 접종자 쏠림 방지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각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지켜주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시 나타나는 부양 부담 완화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가족교실을 운영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과 돌봄부담 교육을 진행하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활동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 모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사후 검사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승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최근 화물, 여객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단속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해당 차량 차고지 외의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할 경우 단속이 된다 위반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원, 개인화물차는 10만원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14건을 적발했고 과징금 처분 및 계도 11건, 타 시도 지역 차량 3건을 이첩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역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원과 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군은 가족친화적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전문가 특강과 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과 함께‘찾아가는 통통군수실’기업분야 간담회를 함께 운영했다. 27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 “영동군 기업인들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과 기업의 소통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금)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부스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영동군보건소 △경찰서 △영동군 노인복지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유원대자원봉사자 △신중년경력형일자리참여자 직원들이 참여해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치매응원메시지 적기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 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치매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치매조기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9월 23일 월요일 ~ 9월 27일 금요일에는 영동군보건소 민원실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을 전시했다. 치매예방군,치매환자,치매환자가족등 대상으로 한 작품은 치매예방교실에서의 일상생활능력 증진과 쉼터프로그램 대상자의 심리안정, 미세 손동작 능력 강화와 더불어 치매환자가족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관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K급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7일 새벽 30분경 김밥을 사기 위해 가던 A씨는 음식점 뒤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음식점으로 들어가 화재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음식점 근무자는 주방 튀김 기계 주변에서 화염을 보고 K급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신속한 119신고와 화재 성상에 맞는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리기구, 포장용기 등 일부만 소실돼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200백여 만원)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특히 화재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운 새벽 시간이라 지역 주민의 신속한 119신고와 관계자의 K급 소화기를 이용한 발빠른 초기 대응이 없었더라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였다. 한편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이 27일 영동군을 찾아 1,4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40개입)를 전달했다. 이츠마트는 올해 1,500만원 상당의 두유를 기탁하는 등 평소 주기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진흥 대표는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요긴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5년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55회를 맞이한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특히 올해는 ‘미리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AI 체험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는 디지털 문화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국악 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국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9일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풍물경연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개최한 ‘2024 생생문화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행사로, 영동 추풍령역 급수탑(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에서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을 달리는 1939 네모의 꿈’을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인 추풍령역 급수탑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의 원리를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급수탑 그리기, 기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총 2주에 걸쳐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앱 투어’가 진행돼 영동군과 추풍령역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샌드아트를 통해 급수탑의 역사와 원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행사는 영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관내 2,5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관내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석식 및 경품추첨 등 돌봄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영동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태달라”며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