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을 했으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는 총 39개 강좌로 외국어, 음악, 미술, 인문교양, 요리, 재테크, 자격과정, 디지털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10월 21일부터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이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 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정기강좌,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디지털강좌,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 공공기관 연계 특강,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세대공감 교육특구 강좌 등 두 지자체가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대소면은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대소면 주민자치회와 기업인 협의회 회의 시 각각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소면은 앞서 지난달 24일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2일 이장회의 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주민자치회와 기업인협의회 회의에서 음성군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 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단체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음성군 내 인구 유입을 위해 면내 단체별 회의 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면서 “대소면 ‘읍’ 승격을 위해 앞으로도 음성군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그간 관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군 전입 관련 혜택 설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인 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7개의 음성형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세부목표·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및 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거쳐 비전 및 목표, 세부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해 올해 12월까지 기본전략 등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과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감곡면 소재 향토 음식 공방 자미예담은 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선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음성군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으로 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회에 소중한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자미예담은 2022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수급자, 장애인 및 독거 노인가구에 정기적으로 전기장판, 쌀 등의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7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 △현장행정 강화 △ 신규 직원 배려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철새 등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길어져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 조 군수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AI 발생 예방을 위해 산란계 농장 등 취약 농가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라”며 “구제역 백신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한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 포획, 축산농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군수는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과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부서에 연관된 민원은 주관 부서를 명확히 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펼치라”며 “다수인, 진정 민원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7일 음성군재향군인회는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에 대한민국 국군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창설된 전역 군인들의 친목 단체로 처음 설립되어, 1963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법적 법인이 된 단체이며,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8일이다.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2023년 지정) 음성군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수어교실’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주관하며 수어교실 수업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지난 2일 동성초등학교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음성군 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수어의 의미와 여러 수어 동작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원 음성군수어통역센터장은 “음성군에는 900여 명의 농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분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수어통역센터가 운영 중”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수어가 주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주민들과 농아인의 소통이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난해부터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하반기 수강생을 이달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1순위는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회 42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농사짓는 법무사의 농업농촌 이야기 △토지거래 기본상식 △귀농·귀촌을 위한 기본 소양 △귀농 창업 설계 △작목 선택과 텃밭 가꾸기 △주요 채소 재배 기술 △농기계 안전 실습 △수도작재배 기초기술교육 등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과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17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정과는 지난 6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생극면 차평리 김준열 농가를 방문해 밤 수확 작업에 힘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열 농가주는 “행정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금왕읍에서 운영하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이 지난 2일에 열린 제6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댄스반은 주 1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주 2회 이상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인댄스반은 지난 3월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과 지난 5월 제3회 천안시장배 전국 생활체육·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준 라인댄스반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읍장은 “앞으로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7월 공동 건의를 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행사를 기념하는 축전 영상과 함께 시작됐으며, 이어 결의문 낭독과 서명부 전달, 군민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용주 철도대책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중부내륙선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철도대책위가 지난 제4차와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서명운동의 결과로 모인 12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음성군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추후 음성군수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철도대책위에서 배부한 손피켓과 9개 읍·면에서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5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단양군 일원에서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음성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아쿠아리움, 옥순봉 출렁다리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오늘 문화탐방으로 좋은 추억도 쌓고 남한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돼 좋았다”며 “음성군에서 이런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음성군 9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경기 10종목(육상, 게이트볼, 배구, 족구, 씨름, 바둑,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전자다트), 민속경기 6종목(쌀가마니들기,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고무신던지기)이 구성돼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서 지난 대회 종합우승팀인 대소면의 우승기 반환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의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1415점을 획득한 금왕읍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종합2위는 생극면(1380점), 종합3위는 대소면(1355점)이 차지했다. △체육경기는 1위 대소면, 2위 금왕읍, 3위 맹동면 △민속경기는 1위 생극면, 2위 맹동면, 3위 금왕읍 △성취상에는 음성읍, 금왕읍, 감곡면 △모범선수단상에는 화합상에 소이면, 질서상에 원남면, 우정상에 삼성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음성군 학생들에게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면서 대학 입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서울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등을 둘러봤으며, 조별로 멘토에게 직접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루 동안 서울대학생이 된 기분을 누렸다”며 “나도 4년 뒤에는 당당한 대학생으로 캠퍼스를 걷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문과 연구의 깊이를 느끼고, 대학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는 등 동기를 부여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시니어친화형 분야) 공모에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 도비 10.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 맞춤 체육활동 지원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음성체육관과 연계해 건립 예정으로 접근성이 좋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59억원(국비 30억, 지방비 29억)을 투입해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5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구성으로는 GX룸,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인지케어실 등으로 다양한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도내 유일 WHO인증 ‘고령친화도시’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