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혼밥족, 청소년,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성이 강조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다른 시군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 방향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보존 및 유통기준 등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최종 제품의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가정간편식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허가나 신고 없는 제조·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유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냉동식품의 냉장판매 유무 위생적인 취급여부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군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식품이 제조,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안전분과 자문위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안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이양구 위원장과 민간전문가 위원, 주요사업 담당과장,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주요사업 현황 설명,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 등 세부내용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남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칠갑산 진입로 정비 형산리 군도7호 위험도로 개량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건립 등 9개 사업이다. 참여 위원들은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사업 및 농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내실 있는 자문단 회의를 이루었다. 특히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에 관심을 보였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전국 공모에서 충남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청양군은 향후 5년간 농산물직판장 설치사업 외 4개 사업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푸드플랜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가공 등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농식품 반가공사업 7억원 직매장 설치지원 41억4000만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1억50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3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1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민관거버넌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양지역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설조직인 농촌공동체과 내에 푸드플랜팀과 공공급식팀 등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계속해 왔다. 군에 따르면, 청양군 푸드플랜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 순환경제 실현으로 농촌형 자족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말 준
스트레스 날리는 신명나는 ‘주부노래교실’ 개강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홍성군 주부 노래교실"이 지난 29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향토가수 유준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부노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로 신청하면 되고,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지수도 높아진다고 하더라.”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즐겁고 활기차게 노래를 부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에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도시재생과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도시재생 사업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킹, 홍성군 도시재생 홍보, 홍성군 도시재생연구 등으로 특히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홍성읍 남문동마을에 출장소를 운영해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지인 홍여고통 일원의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마을활동지원,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조사, 마을 홍보 콘텐츠 개발, 소식지 발행, 도시재생연구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민관협력형 도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충남도민일보]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추운 겨울철의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대신 쭈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당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과 겹치는 이번 축제
떡국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훈훈’ [충남도민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태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떡국용 떡과 떡볶이떡, 강정, 계란, 김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다음날 8개 읍·면 한부모 부자가정 56가구에 전달했다. 박경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개막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 찹쌀과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가 주원료인 ‘태안 감태생강한과’가 깨끗하고 건강한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소규모 HACCP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달 HACCP 인증을 받았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HACCP 기준에 맞게 사업장 시설을 보완하고 삼면포장기, 1단 롤러기계, 날인기를 구입해 포장공정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태안 생강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며, 은은한 생강의 향과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나이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한과로 특허까지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요즘 태안 한과는 매출량이 평소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늘어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명절 전후에 10여 명의 마을 주민을 고용해 농외소득원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력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발표된 전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국도 77호선 구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면제 대상 ‘국도 위험구간 개선’ 항목에 포함된 국도 77호선 확장 사업은 국도 38호선 연장, 서해안 고속도로 태안 연결과 더불어 가세로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사업이다. 가 군수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특히 예타 면제대상 확정을 목전에 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사업 추진을 강력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고, 그 노력의 대가가 예타 면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국도 77호선 예타 면제 확정이 더 의미 깊은 것은 지난해 말 확정된 2019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38호선과 국지도 96호선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가 확정된 데 이은 쾌거이기 때문이다. 발품을 팔아가며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련 기관을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해 온 가 군수의 진정성이 차례차례 성과로 이어
스마트한 세상 따라잡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편성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봄의마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주민정보화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군은 스마트한 세상을 따라잡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편성하고 컴퓨터를 재밌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 및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컴퓨터기초 및 스마트활용의 기초과정과 동영상편집, 블로그 만들기, 이미지 편집의 중급과정 등 수준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한다. 군은 매월 23일부터 수업 시작 전날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스마트폰의 활용교육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친숙해지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과목 편성을 통해 정보화취약계층에게 유용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6개 정보화 교육 과정이 편성돼 군민 594명이 참여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로 전화하면 된다.
김태훈-도깨비, 2013, C프린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이 3월 31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ON-OFF : WELCOME TO LIGHT’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의 원도심과 10년 동안 함께 해온 대전창작센터가 ‘예술로서 도시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도시의 환영, 빛’으로 풀어내는 전시다. 대전창작센터는 1958년 건립된 근대건축물로 도시의 생성과 퇴색, 기억과 시간,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모든 삶의 가치를 바라보며 대전의 역사를 함께 걸어왔다. 이번 전시의 세 작가 김태훈, 윤석희, 허수빈은 이 세상의 모든 현상들을 예술가의 고즈넉한 시선으로 바라보고‘빛’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도시의 과거와 현재, 빛과 어둠, 현실과 비현실, 나와 타인 등 상대적인 의미들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예술사회학적 담론들을 재해석했다. 김태훈은 특정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작은 조명으로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 행위에 따라 춤을 추듯 허공을 가르고 흩어지는 빛을 사진에 담아낸다. 사진 속에 나타난 그 것은 바로 ‘도깨비’로, 작가는 이 허구의 존재를 통해 현실의 밖에서 허상처럼 존재하며 끊임없는 질문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식 공간, 먹이부족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되는 가운데 유해 야생동물 퇴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올해 포획틀과 기피제 보급, 와이파이 카메라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 초 읍면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많은 읍면을 우선 선정해 포획틀 구입 예산을 배부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멧돼지 후각을 이용한 퇴치 방법인 기피제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연중 운영하며 동시에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해 효과적이고 전 방위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와이파이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출몰시 신속하게 출동해 포획할 계획이며, 포획포상금 지급을 위한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시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적극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9년도는 보다 확실한 야생동물 피해방지 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하겠다”고 말했다.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100여일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체육회는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4일간 25개 종목경기장에서 19개 정식종목이 개최되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70년 만에 서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서천군에 의미가 크며, 대회를 통해 6만여 서천군민을 포함한 220만 충청남도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서천군체육회는 기관 및 체육시설에 홍보현수막 및 디데이 표시기를 설치하고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전광판과 기벌포영화관, 서천군 SNS에 홍보하는 등 군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각 읍면성화봉송 주자 선발,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며 군민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해, 각 시군 체육회에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서천지역 내 숙박 예약을 독려하고 예약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대회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
설 물가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 회원과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 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이행, 우리 지역 상품 이용하기, 합리적 소비생활 등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2월 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명절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를 주정차단속 유예구간으로 설정했으며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금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 검출과 안성시 젖소농가에서 O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동제한명령 등 긴급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성면 일대 금강변에서 검출된 AI항원은 H7형으로 다행히 저병원성으로 판명됐지만, AI항원이 검출된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10㎞에 가금 방역대를 설정하고 28일부터 이동제한명령과 검출지역 출입통제 방역띠를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 안성지역 젖소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우제류 축산관련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우제류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가 이렇게 선제적으로 방역에 대응하는 것은 지난해 구제역 및 AI 비 발생에 이어 올해도 재난형 가축질병 비 발생을 목표로 그동안 방역활동에 매진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공주에는 한우 포함 우제류 2천 242농가 18만 7천여두, 가금류 716호 350만여수를 사육하고 있어 질병 발생 시 그 피해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김정섭 시장은 “이 밖에도 구제역백신 조기접종, 방제 차량 추가 투입,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 우성 목천 거점소독시설 24시간 확대 운영,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웅진도서관에서 상주작가 손미 시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 및 문학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심을 고취시켜 문학수요자 증진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 상주작가인 손미 시인은 시집 ‘양파공동체’, 산문집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이상합니까’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대전시민대학, 대전문학관, 옥천평생학습관 등에서 시창작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5월까지 ‘현대시,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시인과 함께하는 시창작 프로그램 ‘시네천국’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인이 들려주는 시’ 지역청소년센터와 함께하는 ‘내가 들어줄께, 너희들이야기’ 작가가 추천하는 책, ‘작가의 책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하는 시창작 및 다양한 콘텐츠 속에 내포된 시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접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