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투자 확대에 따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간과 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 투자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해 8월 생활밀착형 SOC 확충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생활 SOC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이미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방향에 적극적으로 맞추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주요 발굴사업은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공동체 뉴딜사업, 공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장애인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산성시장 주차환경 개선, 어린이 구석기 박물관 조성, 평생학습관 설치 등 총 31개 사업 2천 183억원에 이른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간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SOC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SOC시설이 근본적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봄철 산불위험도 상승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 본청 및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대전에서 산불은 모두 45건이 발생해 16.31ha의 산림피해가 있었으며, 산불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29%로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봄철인 3∼4월 중 21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해 맑고 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I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방지인력을 동원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소방본부 임차헬기 활용으로 조기진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산 정상과 등산로변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36대를 활용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교수, 언론사기자,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전거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용역 수행으로 지난해 11월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정밀조사, 자전거교통량조사, 이용자 행태조사 등에 대해 심층토론이 펼쳐졌다. 대전시는 향후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앞으로 5년간 대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간담회를 주재한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토론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에 내실 있게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과 5개구 위생부서에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상 근무반은 6개 반 11명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조사 처리하는 한편,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다중 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한다. 설 연휴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과 구청 당직실 및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 상황실 연락처는 시청, 동구청, 중구청, 서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이다. 대전시 이숙 식품안전과장은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 동안 시내버스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명절 전까지 각 버스업체 및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과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명절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각 버스업체에서 각 1명씩 시내버스 운행상황 안내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그동안 명절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대비 50% 수준으로 감차해 운행했지만, 대전국립현충원·천주교산내공원묘원·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성묘객을 위해 일부 노선을 명절감차 대비 증차해 운행한다. 특히, 대전추모공원 성묘객을 위해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은 서부터미널에서 흑석네거리까지 한시적으로 노선을 신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대전시 박용곤 버스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성묘객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대책을 추진하는 만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대전의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대학·연구소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도시에 상존하는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들을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면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의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 기획과 일부 솔루션 및 서비스의 실증을 추진하고, 성과가 입증돼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도전적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을 위해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가진 기업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인 사업이다. 대전시 김인기 스마트시티담당관은 “대덕 R&D 특구의 좋은 기술을 활용해 기술 창업을 하는 기업이 대전에 많다”며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많은 기업이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네거리의 굴다리에 셉테드기법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민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신탄진네거리에서 석봉네거리 방향 신탄진 굴다리 양측 126m 구간에 모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로 내부 안심시설인 CCTV, 안심벨, 반사경,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고, 출입구 양측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8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안심 빛 나루’를 설계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제안해 예산을 수립하고, 시민이 공모한 아이디어를 셉테드 사업에 반영하는 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의 사업이다. 또한 출입구 4곳의 디자인 ‘안심 빛 나루’는 신탄진 지명의 유래를 기원으로 과거 나루터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용자에게 신탄진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심리적이고 실체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7년 대화동 어린이공원에 셉테드 기법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완료한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최근 실시한 결과 범죄율이 78%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오는 31일까지 중지한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수전분리 등으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으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시 급수공사 시행승인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납부기한 내 공사비를 선납한 신청인에 한해 급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작년 1385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보다 나은 수도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설 연휴 상하수도 특별민원대응반을 운영해 상하수도 문제발생시 즉시 조치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대응반은 상하수도팀장 5명 외 누수수리반 등 15명으로 구성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다.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소규모수도시설 및 소규모 하수도시설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송·배수관,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긴급누수복구 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 관로누수, 동결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비상근무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만약 연휴기간 동안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수도사업소로 연락주시면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충남도민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오전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탁구, 바둑, 당구 등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협소한 시설 확대를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 일부를 사용하게 배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방문해 지회장 및 지부 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 보존과 노인복지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한분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애쓰시는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더 세심하게 우리 시민들의 생활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서북구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해 관내 경로당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방문했다. 서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읍 면 동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과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성환읍에 홀로 거주하는 102세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사람이 그리운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고, 주변의 도움으로 아직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원 구청장은 “홀로 사시는데도 밝고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생활이 어려운데도 법적제도적 사유로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체감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2019 봄학기 개강 [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30일부터 2019년 예술아카데미 봄 학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학기 예술아카데미는 오는 3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까지 3개월간 강좌별 10회부터 12회에 걸쳐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2개의 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인문분야 문학 미술사 음악감상 등 3개 강좌, 성악분야 성악Ⅰ 성악Ⅱ 등 2개 강좌, 미술분야 사진 한국화 회화창작실기 뎃생&드로잉 등 4개 강좌이며, 무용분야에 한국무용 1개 강좌가 신설됐다. 특히 기획 강좌로 연출가 윤중강의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와 큐레이터 차은영의 ‘그림 읽어주는 큐레이터’가 편성돼 눈길을 끈다. ‘아리랑에서 트로트까지’는 공연콘텐츠 연출가이자 ‘국악평론가 1호’윤중강의 강연으로, 지난 100년 동안 한국음악의 변화와 발전을 집중조명하며 시대의 흐름과 함께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노래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림을 읽어주는 큐레이터는 국내외 근현대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림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유용한 자원인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제안된 사업으로, 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협조 아래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20개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인당 AA 또는 AAA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새 건전지 200세트 소진 시까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보기로 했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면 매립되거나 파손돼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폐건전지 분리배출하면 함유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송태호 청소행정과장은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만큼 무심코 버리기 쉬운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위해 ‘시청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실 앞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배를 비롯해 잡곡, 오미자, 표고버섯, 전통장류, 천안흥타령쌀, 제수용으로 사용 가능한 연미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관내 농협, 농업인 등 17개 생산자 단체에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지난 ‘2018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정책 평가는 시·군·구 11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시행한 청소년 정책 중 활동과 참여 분야, 보호·복지, 정책 추진체계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해 실적이 우수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개 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는 성과를 거뒀으며,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천안시청소년중장기발전계획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본영 시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박장원 초상 및 함 충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충남도민일보]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이 각각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제245호로 지정됐다.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조선시대 세조의 원찰이자 충청도를 대표하는 명찰로 이름이 높았던 전통사찰 광덕사가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 등을 중창하면서 1728년 수조각승 취단과 보조화승인 명철 등이 제작했다. 석가불, 약사불, 아미타불 삼존으로 이뤄진 목조삼세불좌상에서는 불상과 대좌, 그리고 발원문 등 복장물이 출토됐다. 특히 대좌에는 1728년에 작성된 조성기 묵서가 발견됐다. 불상은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따르면서도 타원형의 얼굴에 양감이 없는 평면적인 이목구비를 갖춰 친근한 인상의 상호와 괴체감이 있는 신체표현,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하면서 두께감이 있게 표현한 옷주름 등에서 독창적인 조각 기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분명해 미술사적 가치가 높으며, 조성시기의 발원문과 복장물이 남아 있고 18세기 전반 광덕사 중창 불사를 반증하는 자료로 사료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박장원 후손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