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24년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과 민간기관은 각각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주민복지과 이영원 주무관은 공무원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평화쌀상회의 대표인 곽인상 씨는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승록)는 민간기관 부문에서 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영원 주무관과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 김창호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 중인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로 인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오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2024년 영동 포도축제’를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정상윤) 등 33명을 초청해 화합을 다졌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그간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날 학산면사무소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간담회를 가진 후, 포도향 가득한 2024 영동포도축제를 즐겼다. 영동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포도밟기 체험, 축제장 투어, 영동 향토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영동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품질좋은 영동포도를 직접 구매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학산면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학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전우선)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 동안 교통통제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과 인근 도로에서 교통 통제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포도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포도축제에서 연합회는 축제장 주변의 △교통통제 △주차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임무로 삼아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외지인들이 낯선 지역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안내와 친절한 안내를 제공했다. 전우선 회장은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셨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4년도 영동군민장학생 832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57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학생 306명 △고등학생 408명 △중학생 39명 △초등학생 7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4등급 이내인 신청자 전원 △대학생의 경우 대학교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신청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존의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주던 영동인재 장학금은 변경된 장학제도와 중복이 돼 폐지된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금이 신설됐다. 본인과 부모 모두 영동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마지막 자녀를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자녀 가정은 매년 30만원 △넷째 자녀 가정은 4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가정은 50만원을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내민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에 도착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신안군 비금면이 영동군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과 1,004박스(2,000만원 상당)의 천일염을 기부하며, 두 지역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금면 주민들은 지난 7월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명예비금면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난 2022년 김종욱 명예면장이 처음 위촉된 이후,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새로운 명예비금면장으로 위촉됐다. 비금면 김창업 면장은 “지난 7월 영동군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비금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과 천일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 군수는 “비금면의 기부와 명예비금면장 위촉으로 지역 간의 연대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영동군과 신안군이 함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21년 11월에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은 2022년 9월 비금도를 영동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8. 29.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일라이트 호텔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숙박시설은 복도식 구조로 인해 내부가 복잡하고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건물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만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현장지휘팀,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 화재진압대원 20여 명과 소방 펌프차량 6대를 동원하여 숙박시설 내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숙소 내 진입로 확보 및 화점 검색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현장 인명 검색 및 피난 경로 확인 ▲고가·굴절 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위치 선정 및 기타 안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층 건물 등 대형 화재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다양한 현장 대응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4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포도건강체험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2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마지막 더위에 땀을 닦아가면서도 영동포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특히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청어람’ 2차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이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 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난계국악단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서울, 경기, 강원지역 합격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상생’(박채윤) △25현가야금협주곡‘찬기파랑가’(김승호) △거문고협주곡‘섬화’(강태훈) △해금협주곡‘혼불V-시김’(강서연) △대금협주곡‘서용석류 대금산조’(차루빈) △아쟁협주곡‘신맞이굿’(이정은)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국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28일 올해 첫 벼베기가 상촌면 하도대리 65번지(약 0.5ha) 남기생씨 논에서 진행됐다. 남기생씨는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영동군에서는 이날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전 지역에서 추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남씨가 재배하는 해들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했다”며 “다행히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 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영동군 포도축제’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영동포도축제 내 식음료 등 축제 가맹점 35개소가 문화누리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재가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는 28일 영동군 장애인연합회관(2층)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윤지호 경장 및 충북교통연수원 류근홍 박사를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를 토대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교육 △음주운전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장애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김성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통사고로부터 본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통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동군에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에서는 △반사경 청소 △뺑소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4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9일)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9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해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0일 저녁 7시에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1학번 △디에이드 △위어스 △위어스엔터가 무대에 오른다. 31일 저녁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포도축제기간(8.29 부터 9.1)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체험 △재난안전 체험 △감염병 예방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용·부녀회장 민정애)가 28일 심천면 금정리 일원에서 ‘사랑의 배추심기’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모종한 배추를 무사히 키워, 오는 11월 수확해 직접 김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김장 김치는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박정용회장·민정애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며 배추 심기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재배해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증평 벨포레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33명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문화체험, 그리고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증평군 벨로페 미디어센터와 목장을 관람하고, 중식 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들었다. 이후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과 증평읍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봉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