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법인(단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괴산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괴산군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단체, 기관, 주민공동체(5인 이상)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분야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6개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해당하면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사업당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법인(단체)는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괴산군 가족행복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이 사업이 발굴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개학기를 맞아 20일 괴산 동인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유관기관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등굣길 안전지도와 함께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사과·배 농가(487농가, 477.1㏊)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3회분)를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3월 중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인 녹색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1차, 개화가 50% 이뤄진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 3차 방제한 후 반드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괴산군은 21년 5건, 22년 2건, 23년 10건의 화상병이 발생해 인접농가를 포함해 총 면적 10.6㏊의 과수원을 공적 방제 지침에 따라 매몰했으며, 올해는 아직까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전직원과 예찰요원이 11개 읍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상시 예찰 중이며, 작업 도구 소독, 건전묘목 사용, 농작업자 주의사항 지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주요 발생시기인 5월에서 8월까지 예방과 예찰에 집중하겠다”라며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부탁드리며, 의심주가 발견될 시 즉시 농업기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105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다. 지난 19일 만세운동 유적비동산에서 열린 ‘소수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됐다. 이요훈, 연세진 성악가의 시 낭독 및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에 이어 흰 두루마기를 걸친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 150여 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소수초등학교까지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소수면은 3‧1운동을 주도한 민족지도자 33인 중 한 분인 권동진 선생과 부자 독립운동을 한 김용응, 김태규 선생을 비롯해 유해륜, 경권중, 송능식 선생 등 수많은 독립투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1919년 3월 19일 괴산읍 만세운동과 함께 시작된 소수면 독립만세운동은 소수면민 500여 명이 참여한 4월 2일 소수독립만세운동으로 더욱 확산됐다. 조민호 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장은 “105년 전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8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군의원,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6여 명이 참석해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단체 활동의 지원 방안과 그밖에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신송규 의장은 “괴산군 여성단체 협의회와의 간담회는 2년 만에 처음 갖는 귀중한 자리이며, 간담회를 계기로 괴산군 여성단체의 활성화방안과 주요 현안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간담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11개 여성단체의 회원 모두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괴산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0,9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24년 1월 1일 기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또한, 열람지가부가 비치돼 있는 신속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이용상황 및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등을 고려해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이루지 않는 경우 등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시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 지방세 등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에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 모두 개방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4개 분야로 △사면(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111개소 △국립공원(급경사지) 6개소 △건설현장 4개소 △저수지 2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 등 총 1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사용금지 등 긴급 조치 후 신속한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24년도 도시근로자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괴산군에 따르면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서 지역 내 구인구직난 극복을 위한 ‘도시근로자 사업성공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최근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가계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으로, 군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직능단체와 협력해 도시근로자 확대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도시근로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현장 주민설명회와 기업체 개별 방문 등을 지속 펼쳐 도시근로자 참여를 독려하고 일자리 제공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월례회의를 주재한 우춘식 협의회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속에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 문제 극복을 위해서 지역의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괴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 윤건영 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군에서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등 1건, 교육청에서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방안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방안 △충북늘봄학교 괴산지역협의체 운영 협조 요청 등 4건, 총 5개 교육현안 사업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과제인 통합늘봄서비스, 자공고 2.0과 연계한 공교육 제고, 괴산형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돕는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활성화 등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80억 원의 사업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5개의 중앙부처와 89개 인구감소지역이 함께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중앙부처 관계공무원과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협의회장의 인사말,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오찬, 각 시군구 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인헌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상 공식적인 단체로서 인정해줄 것을 요청하며, 해당 법령의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을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 농협 은행 오프라인 기부 외에 기부자가 지자체로 직접 계좌이체 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조형물(20억원)으로 총 2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예산의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필수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개짓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 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인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에서는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 △결핵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상담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별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8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시행하고 암 예방, 조기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보여주신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군민들의 통합적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과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확산 저지를 위해 2024년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기간을 설정해 특별 집중단속과 계도를 실시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소나무류를 이동할 시에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 산림관련 부서에서 소나무류생산확인표를 발급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