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정원산림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허가없이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사업 규모는 승용 90대, 화물 60대이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으로 한정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340만 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2,043만 원이며 차종별 상이하므로 자세한 금액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상반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법인일 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므로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를 반드시 확인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참여 대상자는 총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해 진행되는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행태를 파악해 그에 따른 미션 부여와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6개월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 및 2층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와 돌봄이 소외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7천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터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1인당 50만 원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중학생에게도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송인헌 이사장은 “괴산고등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이기에,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괴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괴산보훈공원에 위치한 충열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3,1절 기념 참배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이 면면히 이어짐을 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색소폰 동호회 아소내(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가 더해져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뿌리”라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되새기며 그날의 함성과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청천면회는 29일 우리 농산물꾸러미 15개(100만원 상당)를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꾸러미는 회원들이 지난해 직접 농사해 수확한 사과, 쌀, 서리태, 고구마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청천면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수확물로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박종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성심껏 농산물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은자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계통출하조직 참여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 장우성 괴산부군수의 주재로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유통법인 및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7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3년 운용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감자, 오이, 옥수수, 브로콜리, 사과, 한우, 콩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의 기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로 최근 3년간 생산비와 생산량을 통해 결정되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금의 농업환경은 농촌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소비 감소로 인한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어, 다양한 정책 시행을 통해서 농업여건 개선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의 첫발을 떼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교육으로 지난 28일 감물 곤동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곤지골 춤농사, 소통과 어울림의 춤’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 댄스교육이 진행됐다.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은 거주 적응 단계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마을 구성원 간 소속감 및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은 감물면 곤동마을, 사리면 대촌마을, 청안면 조천2리 3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서로 다른 주제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을 진행한다. 곤동마을의 한 주민은 “귀농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마을주민이 한 공간에 모여 교류,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주민들과의 친목을 강화해 더욱 활력 있고 정다운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소통으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목도중앙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존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금숙 목도중앙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을 맞이해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날 임관식에 방문한 임관장교의 가족 친지 등 방문객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곶감, 고춧가루, 잡곡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룰렛을 이용한 농특산물, 친환경 텀블러, 마그넷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실천인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및 고향사랑기부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청정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참여자들에게 각인돼 괴산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빠른 기온 상승으로 수면의 얼음이 녹음에 따라 3월 1일부터 괴산호 유도선 운항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옛길영농조합법인 도선 4척과 선유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 대운 2호 1척이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연하협구름다리 상류부터 청천면 운교리까지 영업구역으로 아치수상레저가루어낚시 보트 10대를 운영한다. 군은 운항 재개에 앞서 지난 28일 전 사업자, 선원,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항수칙, 사고유형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괴산호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댐 상류에 위치한 괴산호는 산세와 물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과 걷기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산막이옛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군 사잇점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14개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사잇점’ 정승환 회장과 소속 단체 대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잇점의 운영계획 및 사업추진협의, 2024년 청년기본계획 수립 관련 청년정책 제안,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괴산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은 검토 후 2024년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점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사잇점’은 2022년 8월에 △괴산군 4-H 연합회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감물 청년농부 △청천 청년뜨락 △사리사랑 청년공동체 △불정청년 △괴산청년회의소(JC) △한살림 청년위원회 △괴산청년발전연구회 △문화학교 숲 △청년창작소 오롯 △또바기 △괴산청년귀농귀촌협의회 등 13개 단체, 277명으로 창단했다. 창단 이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괴산 청년아카데미, 괴산청년 페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괴산군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군은 교육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군을 위해 맞춤형 책임교육, 돌봄스타시티, 교육강군 괴산을 비전으로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돌봄 선도 특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All in one 마을돌봄체계인 늘봄마을 구축 △자공고 2.0과 연계한 공교육 제고 △괴산형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돕는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활성화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괴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한국사 △드럼 △댄스 △바이올린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수영 △골프 △테마초등요리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골프 교실, 그래비트랙스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개설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9일까지 방문 접수이며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자에게 개별통보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재활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예비 장애인 및 보건소 등록 장애인(가족 포함) 15명을 대상으로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원예 및 영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해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장애인분들과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우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질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95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5개소 등 총 202개소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소규모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실시하며, 그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 2분기에는 4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며,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로 수원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 및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