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서비스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 △아동 행복꾸러미 사업 등 5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올해 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축이 되어 위기가구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지난해 지역주민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의 핵심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괴산두레학교 시화집 출간 기념으로 ‘괴산두레학교 내생내산 원화 전시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아르떼 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간된 시화집은 '얘들아 걱정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로 매년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을 엮었으며, 글로 배운 적 없는 삶을 처음 쓰고 그린 어르신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오는 9일에는 인생노래극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시인 할머니의 시낭송과 두레학교 할머니 손맛 사인회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언수 대표는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된 괴산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집을 통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배움에 함께하는 두레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매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 문화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서부1리 마을회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주민 참여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가구당 35만 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 한해는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해 4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라며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연합모금사업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으로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천면 고OO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신청하게 됐다”라며 “현재 병원진료에서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충청북도가 주최한 시군 돌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괴산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발표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 간 관내에서 조사 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이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군청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받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4,300㏊ 면적의 6,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를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보여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 내 9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이와 함께 읍면 담당자와 이장, 경로당 회장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로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 나선 노인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계시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괴산군 가족행복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6일 협력사업비 5천9백만원(빨간맛페스티벌 3천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백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5천9백만원씩 총 2억3천6백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또한, 같은 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괴산사랑카드의 이용금액에 0.2~1%의 포인트 적립분 49,615,170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희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은 “괴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사업비 전달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번달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집중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지급요건을 확인해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라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같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비 경감에 노력하는 괴산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 홍석제 대표는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는 낙석방지책,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홍 대표는 지난해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괴산군과 인연이 있는 만큼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 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이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은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재배농가 1,500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972㏊의 면적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11년 괴산찰옥수수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해 괴산군의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은영 대표는 “장학금이 괴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라며 “‘청정괴산 자연울림’의 고품질 대학찰옥수수 생산을 통해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평소 지역 농특산물 발전에 힘써주시는 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어게인~청춘! 대학’ 첫 개강식이 지난 4일 사리면과 불정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리면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 안내를 시작으로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대표 최미애 강사와 함께 서로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같은 날 불정면사무소 2층에서도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이병철 강사와 수강생 30여 명이 함께 첫 레크레이션 수업으로 개강식이 열렸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게인~청춘! 대학’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양·여가·문화, 건강체육활동 등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등 청춘을 되찾아 드리기 위한 이동 복지 서비스이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도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노년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게인~청춘! 대학’은 복지관이 있는 읍을 제외한 10개 면에 희망 조사를 통해 추진하게 되며, 지난해 추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두 손을 맞잡았다. 5일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천웅 괴산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안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는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舊 생산적일손봉사)의 참여인력 확대로 기업 및 농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농가와 유휴인력 발굴 노력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체의 일자리 참여 확대로 일손 나눔문화 확산 △그 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추진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참여인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여성, 외국인 등 숨어있는 유휴인력 발굴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는 4일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8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입학 축하금은 소수면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학부모가 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위원장인 정복현 소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공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 증정과 출산 축하금으로 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되고 있다. 기업체, 기관단체, 각급 학교 졸업생, 출향인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후원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자동이체(CMS) 및 수시로 계좌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