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험료의 90%를 국비·지방비로 지원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해 92.5%로 확대 지원한다. 이로써 농가의 자부담률이 10%에서 7.5%로 감소하게 돼 기존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 가입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2,027농가에서 2,380㏊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봄철 저온 피해가 잦고 연중 호우·태풍 등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3인 가구, 약 297만원)의 청소년 부모 가구로 실제 자녀를 양육 중인 부와 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여부가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금을 받게 되며,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아동양육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고시에 앞서 지정 예정지 52개소를 공고했다. 군은 지난 8일 공고를 통해 감물면 구월리 산41번지 등 지정 예정지 52개소 내역과 도면, 산사태 취약지역 행위제한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공개하고, 내달 7일까지 산림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의신청기간이 끝난 후 산사태 위험지도, 토석류 위험 예측지도,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방전문가,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고시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최종 확정된다. 산사태취약지역은 기존에 157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산사태 발생 및 토석류 유출 등으로 인해 산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고시한 지역이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향후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 등 재해 저감을 위한 사방사업이 우선 시행되며,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거부·방해하는 행위, 설치된 사방시설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 일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6일까지 양성평등의식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가족문화 육성 등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여성)기금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사업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2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나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지원, 육성할 8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8일 ‘2024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선정심의회에는 충북축제 평가위원 민양기 교수, 충청대학교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부장 등 축제관광전문가 등이 참여해 축제 기획서와 축제 콘텐츠 등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결정하고, 신규축제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천환경버섯축제는 3,500만원, 우수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와 감물감자축제는 3,000만원, 유망 축제인 연풍조령문화제는 2500만원, 그 외 목도백중놀이축제, 사리면(국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와 신규축제인 청안팝콘축제는 각 2,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역축제에 보조금과 더불어 축제별 맞춤형 사전컨설팅, 축제 현장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축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축제를 실천해 온 괴산군은 올해부터 각 읍면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괴산군은 군에서 운영지원 중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8일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교육기관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소득·산림자원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교육기관을 발굴해 임업인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임업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전문교육기관은 교육과정 계획, 필수 교육프로그램 편성여부, 운영역량 등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20만 산주를 대상으로 하는 ‘산주학교’와 정원 조성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원학교’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학교’에서는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 창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와 함께하는 민원처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 사기 격려 및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우성 괴산부군수와 국민신문고, 새올 민원처리 담당 직원 45명이 함께 민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제고 방안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우성 괴산부군수는 “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물 포함) △가공식품(전통주 포함) △생활용품(공예품, 공산품)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괴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품목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괴산군청 행정과 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기간이 끝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정착도 △업체 신뢰도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1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영화 대표의 배우자 최병윤 씨(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임으로, 김영화 대표는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김영화 대표는 “괴산군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김영화 기부자의 뜻깊은 결심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 지역 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2022년 하수도 통계기준 50.8%로 충북도 평균 하수도 보급률 89.5%보다 현저히 낮은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괴산군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인 815억 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해 문방, 신기, 갈금, 유평 등 9곳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높인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 64.5%, 2028년에는 74%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수도사업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름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화양계곡 등의 환경 보전과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8일 ‘자율주행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작업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불정면 콩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참여농가, 관내 농가, 괴산군, 충북도 농업기술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경운, 파종 등 자율주행 트랙터 시운전을 시행했다. 시연 행사에는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개발하고 제작한 ㈜기농,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트랙터를 보급하고 있는 LS엠트론,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모듈을 개발한 ㈜긴트가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스마트 농기계의 특성을 설명하고 시운전 및 시승을 진행하며 첨단농기계의 활용성을 검증했다. 한편, 시연 행사에 앞서 ‘노지스마트농업 생산단지 민간위탁자 추진실적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네이버시스템의 ‘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제홍 센터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실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이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에서 12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재비 본인부담)로 운영되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차오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 복지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8일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8일 장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3월 18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3월 걷기 챌린지를 시행하며, 챌린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구입시 영양성분표를 활용한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비만 예방을 홍보한다. 한편, 2020년 세계 비만예방의 날 변경(10월 11일→3월 4일)에 맞춰 우리나라도 2022년부터 비만예방의 날을 동일하게 기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 환경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개학기를 맞아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군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산고등학교, 괴산중학교 주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소수면사무소에서 관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수면발전위원회와 소수면번영회에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복현 소수면장, 유하상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덕용 소수면번영회장, 소수면 리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등 6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돼 매년 한 해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과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수면번영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물품 나눔 운동 등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제1회 수목관리전문가(Arborist·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하며 최근에는 휴양 및 산림레포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활동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급 아보리스트 양성 과정이며 14명을 대상으로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연간 7회에 걸쳐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이며, 지난 2월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괴산군은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수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