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하반기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금 9억7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6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5년거치, 10년상환)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하반기에 선정된 3명(9억7천5백만 원)과 상반기 선정된 7명(19억1천5백만원) 총 10명에게 28억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괴산군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3일 불정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18명, 20ha)이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저탄소 농법 실천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관내 저탄소 복숭아 인증 생산자는 54명, 인증 면적은 58ha로 괴산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2023년 12월 기준, 전국 복숭아 품목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받은 곳은 89개소(628명)에 불과하며, 대부분 개인 자격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농조합법인이 인증을 취득한 것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를 인증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국가 제도이다. 생산자가 저탄소 인증을 받으면,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까지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경연팀 및 체험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공감 소통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호루라기 경연은 9세~24세의 관내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에 재능있는 댄스, 보컬, 밴드 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팀은 9월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연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괴산사랑상품권 50만 원) ▶우수상(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 ▶장려상(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 ▶참가상(괴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팀도 모집하는 중이며, 청소년 동아리 부스에는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괴산군립도서관 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괴산군청 누리집 및 QR코드 통해 진행됐으며, 총 91명이 참여했다. 조사문항은 응답자 유형, 독서문화 강좌, 도서관 서비스 및 도서 선호도 조사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따르면, 독서문화 강좌 희망 요일은 주말(39%)이 가장 많았으며 수요일(22%)과 화요일(16%)일 그 뒤를 이었다. 희망하는 강좌 시간대는 오전 10~12시(46%)가 가장 많이 선택됐고, 오후 2~4시(24%), 오후 6~8시(23%)가 그다음을 차지했다. 희망하는 강좌 주제는 교양·체험·취미(23%), 역사·인문(20%), 예술(18%) 순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공간 구성 시 가장 우선해야 할 항목으로는 개인학습 및 독서 공간이 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도서관이 보유해야 할 장서 유형으로는 인쇄자료가 77%로 압도적인 선호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정기간행물(10%), 전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매달 중순이 되면, 청천면 한 마을 경로당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 경로당을 찾는 주인공은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오숙희 씨(69)이다. 오 씨는 매달 한 번씩 청천면에 있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이발과 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오 씨는 청천면 송면리 경로당을 찾아 20여 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오지 못한 분들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 씨는 “자신이 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어르신들이 나에게 더 좋은 기운을 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씨는 남편 조창식 부성2리 이장과 함께 청천면 봉사단체인 매봉클럽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3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 성과와 ‘24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각 기관의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3일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임시거주시설 17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인이 임시거주시설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희망둥지' 등 임시거주시설의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괴산군으로 이주하기 전에 농지와 주택 등 주변을 탐색하며 적합한 정착지를 물색하는 동안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시설이다. 군은 현재 귀농인의집 11개소(단기형, 3~6개월), 희망둥지 2개소(장기형, 2~3년), 빈집리모델링 4개소(장기형, 2~3년) 등 총 17개소의 임시거주시설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괴산군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2일 괴산읍 소재의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4명을 초청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충북도와 함께 준비한 3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참석한 애국지사 후손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독립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괴산군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산군에는 현재 10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날 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광복회원들은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항일운동 사진 전시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괴산군청 본관 현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농업인 농산가공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교육과 비교해 대폭 간소화되었다. 1차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2차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지원센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1회로 축조해 진행됐다. 2차 교육에서는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 1차 교육의 24명보다 수료생이 증가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 가입자는 바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이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9년도에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창립했으며, 현재 45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은 2021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최근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재유행의 원인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 등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 호흡기 감염병이 쉽게 확산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이에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코와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공공시설은 출입문과 창문 동시에 열기 등) 등이 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다양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께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분석하고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객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숙박·편의·휴양시설 만족도,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자 중 65%가 ‘매우 만족’, 32%가 ‘만족’, 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편의 시설(안내 시설, 화장실 등) 분야에서는 ‘매우 만족’ 52%, ‘만족’ 34%로 나타났고, 탐방로에서는 ‘매우 만족’ 53%, ‘만족’ 36%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과 노후된 물품 및 시설을 신속히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괴강폭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수식,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괴강폭포는 2023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에 포함돼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 준공되었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및 조경식재 등을 갖춘 쉼터 공간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강폭포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괴강폭포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9일 사리면 중흥리 이관식(50) 씨 농가의 논에서 친환경 벼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관식 씨는 지난 4월 첫 모내기 시작한 이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친환경 벼 재배에 성공했고 이날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초조생종 벼인 ‘빠르미’로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됐다. 이 품종은 이앙부터 수확까지 기간이 80일 안팎으로 생육기간이 매우 짧아 농자재나 인건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비료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또한, 추석 전 햅쌀로 조기 출하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 분산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이번 벼 베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이할 예정이며, 2,000여 헥타르에 달하는 논에서 추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장연면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올해 107헥타르, 642톤 규모의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맺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사무직 근로자 등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체결한 ‘공무원 등 대상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며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으로 구성됐다. 방문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 등 예방적 차원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시간 앉아 일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목과 어깨 통증, 두통, 팔 저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스트레칭법과 자세 교정법을 자세히 다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무원 A 씨는 “평소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 일하며 목이나 어깨 쪽 통증이 잦았으나 병원 갈 기회를 찾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스트레칭법이나 올바른 자세유지법 등에 대한 설명 및 교육을 들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공무원 B 씨는 “잘못된 자세 때문인지 자주 두통 및 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7일 김영희 의원과 송영순 의원이 충북 옥천군의 청소년수련관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이 개최한 충북 동남4군 청소년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괴산군을 포함한 동남 4군의 청소년위원회와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자리였다. 괴산군 청소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괴산군과 함께하는 청소년 미래를 위한 여가 프로젝트’라는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학습 및 사회활동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시설의 확충 및 이용 시간의 확대를 요구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카페 어스, 괴산도서관 등 기존 시설은 공간이 부족해 조별 연구 시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청소년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용 컴퓨터 증설, 휴식 및 조별 활동을 공간 마련, 이용 시간 확대, 편의품 제공 등을 주장했다.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에는 청소년들의 학습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고, 연습 기간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방법이 추진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습은 북한 도발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괴산군 수해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각 부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