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특별시 괴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 활동 사업으로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관내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진행된 한지 만들기 현장학습 결과물을 바탕으로 무드등 만들기 연계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 신 모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고장에 있는 국내 유일의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한지 장인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고 야생화 한지를 완성했다”며, “완성한 한지로 무드등을 만들어 나만의 멋진 작품이 탄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 모 어르신은 “배우자 수발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미술반을 신청했다”며,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지 특유의 깊이 있는 향기와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져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우성 괴산 부군수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지난 ’20년 최우수상에 이어 도내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5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군은 지역 전통 핵심산업인 K-유기농 산업과 함께 미래 국가 핵심 전략인 K-반도체 분야의 단계별 투자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자연특별시 괴산’ 구현을 위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 굴뚝 없는 녹색 일자리 발굴에 힘써 6년 연속 고용률 70% 달성을 기록했다. 군은 다양한 기업체 일터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11개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네트워크협의체’ 운영 등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역대 최고 수준의 상용 근로자 수(6,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10,100명)를 기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의 사업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특화사업은 지역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째이다. 군은 자체 사업으로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 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한 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하는 영유아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괴산읍 그룹형 괴산, 문무, 바울, 제일, 하늘어린이집) △너와 내가 green 세상(사리어린이집) △날마다 달마다 잔칫날 “얼쑤좋다 세시풍속”(송면어린이집)이며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화사업을 통해 생명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전통 세시풍속을 같이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4년 연속 선정되어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송면어린이집은 지난달 충청북도교육청-충북도청-서원대학교에서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괴산군의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및 제윤의정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각각 ‘괴산군 조례 정비 방안’과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괴산군 조례 재정비 방안에 관해 연구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와 관련한 법령 불합치 및 입법 미비 조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제윤의정은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맡아 괴산군의 역사 문화 및 자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의회 관계자는 “괴산군은 관광 자원이 많으나 체계적인 조사와 관광상품 개발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 내 소비 증대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괴산군의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및 제윤의정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각각 ‘괴산군 조례 정비 방안’과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괴산군 조례 재정비 방안에 관해 연구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와 관련한 법령 불합치 및 입법 미비 조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제윤의정은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맡아 괴산군의 역사 문화 및 자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의회 관계자는 “괴산군은 관광 자원이 많으나 체계적인 조사와 관광상품 개발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 내 소비 증대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괴산군은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 사업으로 선정된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 원,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 4억 원 그리고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6억 원 △재난직접교부 사업 3건 4억 원으로, 총 21억 원이다. 군은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사업’을 통해 재난 예방 및 기상특보 발령 시 대국민 행동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을 보강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다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은 군유림에 수목 및 그라스류를 심은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괴산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7일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농협 실무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해 괴산군 식량산업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발전·실무협의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착수된 이후, 주체별 면담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작성된 식량산업종합계획 초안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제3차 발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후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괴산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감물면 원이담마을회관에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관계자들은 '건강하게 여름나기'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속 건강 관리 요령을 전하며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군은 양산과 보냉가방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농업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원받은 온열질환 예방 휴식 알리미를 배포했다. 이 알리미는 열환경에 반응하여 3단계(주의-경계-심각)로 색깔이 바뀌어 온열질환 위험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요즘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에는 휴식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하여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84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맨몸으로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청 수목관리사로 청천면 운교리에 거주 중인 이용규(69)씨는 지난 4일 오후 이웃 주민의 급한 연락에 강가로 뛰어나갔다. 눈앞에는 빠른 물살에 휩쓸려가는 튜브와 여자아이의 “살려달라”는 소리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물속으로 몸을 던져 B양을 구조해 냈다. 해양경찰서 특공대로 근무했었던 이 씨는 B양을 구조해 낸 뒤 물살에 휩쓸린 A씨를 찾았으나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현장에서 구조된 B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을 회복 중이며, A씨는 이후 수색에서 발견됐지만 숨졌다. 이씨는 “아이가 100m 이상을 떠내려오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생존수영 자세로 누워서 구조를 요청해 누구라도 구조에 나섰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즉각적인 구호 조치에 감사드린다”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한 요즘,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위기 상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리더육성 및 역량제고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양성평등 고정관념 깨기 참여수업 △양성평등한 마을리더 되기 △농촌 여성정책 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이수자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여성 리더로 역할을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6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건강일상 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가정은 부 또는 모가 괴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녀를 괴산군에 출생신고를 하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등), 산전·산후교육(태교, 이유식 만들기 등),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요가 등), 가사관리지원(정리정돈, 국거리·반찬서비스 등)으로 3개월간 월 2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항목 및 횟수는 필요시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 괴산 맘카페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 임산부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내부관람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는 특조금 10억, 군비 20억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55.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과 2층에 각각 5개의 숙소와 1층에 관리실, 공용식당 2층에 세탁실과 휴게실 등으로 이뤄졌다. 이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수용 가능하며 공공형 외국인근로자가 사용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군은 2023년 도내 최초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라오스 근로자 40명이 4월에 입국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치러진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9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413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예선에서 최연소 참가자는 18년생 김재이(광양시) 양, 최고령 참여자는 50년생 김병석(청주시) 어르신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예심 결과, 김주은(성남), 김현진(부산), 처음처럼(최준서/김광준)(서울), 김다미(대전), 강 솔(서울), 포르페(김현수/정석원/이승우/권혁민)(부천), 김민서(청주), 최미연(동두천), 조중연(의왕)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9팀은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인 오는 31일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두고 열정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000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5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인헌 군수가 직접 나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환경부 방문에서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원인자부담금 산정방식 관련 건의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및 이전(57억) △불정 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4.2억) △달천(송동, 이담지구) 준설 공사(100억) △괴산댐 운영 수위 하향 기간 조정 건의 △환경부 차원의 관심 및 불합리한 환경규제에 대한 규제 완화 건의(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총 6건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로서,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댐 운영수위하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칠성면 사곡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층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년층 정신건강교육은 노년기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균형을 맞추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과 정신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열악한 참여자들에게 미술 심리 치료프로그램과 생명 지킴이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심리적 불안 및 우울로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치료 및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정신건강 교육 및 서비스 연계로의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역량 강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괴산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